이제야 남겨요...

조회 수 7887 추천 수 0 2020.06.29 04:40:32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 참 좋았습니다!

각자의 위치가 있기 때문에 자주는 보지 못해도

이렇게 한 때 모여 밥 한 끼 먹고 안부 묻고,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하진 못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경

2020.06.29 23:51:03
*.33.178.60

나야말로 이제야...

옥천 와서는 또 옥천의 날들을 사느라...

모드 전환이 어찌나 잘 되는지 ㅋ

"말로 표현하진 못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

그 말 나도 하려네.

수박이며 곡주며 그 커다란 차에 그야말로 빈틈없이 바리바리 싸와서는

물꼬 부엌곳간을 또 그리 채워주셨으이.

오랫동안 고마운(그러니까 그 세월이 13년이던가...) 그대라.

부디 강건하시고.

아끼고 아끼고 또 아끼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808
5744 오늘 계절학교마친보람... 세호 2003-10-12 898
5743 하하 저도 이제야 확인 했네요 [1] 승부사 2003-11-11 898
5742 [답글] 도형이 아버님과 령이 아버님께. 나령빠 2004-04-26 898
5741 저도 무사 귀환하였습니다. [5] 예린이 아빠 2004-05-23 898
5740 모내기 하는 날 04 file 도형빠 2004-05-25 898
5739 가을소풍1 file 혜연빠 2004-10-12 898
5738 가을소풍17 file 혜연빠 2004-10-12 898
5737 황석영씨는 5년 전에 독자 앞에서 한 약속을 왜 버렸을까 흰머리소년 2005-08-06 898
5736 축하드립니다. [3] 도형빠 2005-12-06 898
5735 어디든 좋습니다. 현애 2006-01-17 898
5734 너무 [3] 김소연 2008-04-20 898
5733 [답글]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대설주의보 2010-03-10 898
5732 안녕하세요!!~ [5] 경이 2010-05-31 898
5731 힝.. 양다예 2002-02-04 899
5730 기억이 안나긴... 김희정 2002-03-05 899
5729 안녕하세요... 같이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시민연합 2002-03-15 899
5728 범상신샘보시라;; 색기형석 2002-07-16 899
5727 Re.크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밤샘의 상상력.... 또 그 푸마시 2002-09-26 899
5726 무시라 희정샘 아프다고? 나도 푸마시 2002-09-24 899
5725 Re...덧붙임을 용서하시구랴 푸마시 꼬붕 2002-09-26 89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