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전합니다.

조회 수 914 추천 수 0 2009.01.14 20:35:00
임수*희수맘 *.185.143.196
늦었지만,인사 전합니다.
두아이와 처음으로 장시간(?) 떨어져 보낸지라 내심 뒤숭숭한 한주를 보냈는데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보니 나의 기우였음을 알았습니다.
얼굴은 트고 입술엔 물집이 잡혀 피곤한 듯 한데도 물꼬에서의 시간을 자랑하듯 얘기하며 얼굴도 모르는 다른 아이들과 쌤들 얘기를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많이 즐겁고 따뜻했나 봅니다.엄마 잔소리 벗어나 한껏 새로운 경험을 한 두아이는 벌써부터 여름 계자에도 꼭 갈 것이라고 벼르네요.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자기힘으로 가겠대요.(그때는 좀 덜 다툴까요??^^) 한뼘씩 크는 것 같습니다...아이들에게 좋은추억과 인연이 생긴 것을 감사합니다.수고하셨구요,다들 건강하세요~^^

수민

2009.01.15 00:00:00
*.155.246.137

처음 버스안에서부터 한껏 장난을 치던 개구쟁이들이었는데:D
그 밝고 활발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다음에 보내실 땐 뒤숭숭한 기분 많이 떨쳐버리시길 바랄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1433
5484 포도따는날-1 file 혜연아빠 2004-09-06 917
5483 우리 이웃의 어두운 현실 image 나눔 2005-01-20 917
5482 학기 갈무리 사진 file 도형빠 2005-07-25 917
5481 학교문을 밝힌 호박등불 file [1] 자유학교물꼬 2005-11-04 917
5480 우두령을 뒤로 한채 file [1] 승현 2005-11-23 917
5479 도착했습니다. [1] 채은엄마 2005-11-26 917
5478 선생님 빨리 건강해 지세요.*^^* 윤빈 2005-12-27 917
5477 안부 여쭙니다. [1] 구름아저씨 2006-03-15 917
5476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선진 2006-05-15 917
5475 "물꼬이야기" 잘 받았습니다. 전은희 2006-11-30 917
5474 잘 지내는지 넘 궁금해요.. [2] 재은수민맘 2007-08-15 917
5473 [답글] 윤준 가요 최윤준 2008-04-24 917
5472 오랜만이지요. [1] 장선진 2008-12-01 917
5471 겨울계자 [2] 주희맘 2008-12-07 917
5470 겨울계자 [2] 최윤준 2008-12-07 917
5469 김광희님, 연락 닿지 않아... 물꼬 2008-12-12 917
5468 옥쌤.. [2] 김아람 2008-12-19 917
5467 죄송해요ㅜㅜ넘늦었어요 [2] 김민정 2009-01-19 917
5466 잘 도착 했습니다. [1] 최용찬 2009-01-23 917
5465 128,9 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1] 물꼬 2009-02-04 91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