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155 추천 수 0 2020.08.14 23:51:09
작지만 더 맞춤한 계자였습니다.
아이들과 여름 한 철 푸르게 잘 지내다 갑니다.
몸은 고되어도 마음은 따듯합니다.
고생하신 옥샘과 샘들께도 감사의 말 전합니다.

물꼬

2020.08.15 08:54:32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영동은 어제 폭염경보 중이었더라구요.

살으라고 그 선선한 바람이 그리 불어주었던가 봅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어찌어찌 살았고, 또 어찌어찌 살아갈 날들입니다.

고맙습니다.

물꼬에서 또 봅시다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9544
5744 어디든 좋습니다. 현애 2006-01-17 903
5743 민들레를 읽고... - 박진숙 신상범 2006-04-26 903
5742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선진 2006-05-15 903
5741 올만에 왔다가염.. file 이다예 2006-06-22 903
5740 보고싶은 물꼬♡ [4] 석경이 2008-05-01 903
5739 오랜만입니다 고영화 2009-05-04 903
5738 초여름한때 file [1] 석경이 2008-07-08 903
5737 저,, [2] 성재 2009-10-31 903
5736 [답글]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대설주의보 2010-03-10 903
5735 4월 몽당계자 금요일날 아이들과 들어갈게요~ [1] 선아 2010-04-15 903
5734 Re..언제? 신상범 2002-06-27 904
5733 이야 ~~ 홈페이지가 바뀌었네.. 정선진 2003-02-04 904
5732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는. [1] 운지. 2003-03-12 904
5731 저도 글집 잘 받았어요. [5] 세이 2003-03-22 904
5730 하하 저도 이제야 확인 했네요 [1] 승부사 2003-11-11 904
5729 물꼬에 다녀와서 정미혜 2003-11-25 904
5728 입학을축하합니다 [2] 정근이아빠 2004-02-23 904
5727 역사(하나) file 도형빠 2004-04-26 904
5726 잘 도착했습니다. [1] 도형아빠 2004-08-16 904
5725 포도따는날-17 file 혜연아빠 2004-09-07 9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