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ra-mi-su!

조회 수 3710 추천 수 0 2021.05.31 21:56:04
훠이~훠이~ 아직도 산딸기 따기의 여운이 남습니다.
안해보면 모른다고.
무식하게 산딸기를 따던 내가 금세 딸기따기의 장인이
되는 것을 보고는 '그래! 해 본다는 건 정말 중요하고 값진거야!
좋은 선생님의 든든한 빽이 있으니 어려운일도 아니자나'
이런 생각들이 오고 갔는데 잘 정리되서 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하.

이번 빈들은 또다른 좋음이였어요
좋음의 종류가 이리도 많은거였나요?
옥쌤. 희중쌤. 만나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어요.
일정 내기 빠듯했지만 그 이상의 힘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느낌에 이번빈들도 참여했어요.
결론적이로는 그 이상의 이상입니다 하하하.
조만간 갈무리글 보낼게요.

배움에는 참 끝이없고
신세계는 참 광범위해요

옥쌤이 인도하사
뽕나무 잎과 감나무 잎에게
뿅감!

참 감사해요
감사한일을 쓰면 또 밤을 샐것 같아요
우리 또 보아요. 자주. 자주.
옥쌤, 희중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PS. 5월 빈들도 강. 추!

진주

2021.05.31 21:56:41
*.42.4.105

*산딸기가 아니라 줄딸기!!!

윤희중

2021.06.01 08:18:15
*.38.51.166

항상 잘 웃고, 밝은 에너지의 진주샘 덕분에
잘 배우고 행복했습니다.
곧 또 봅시다~^^

옥영경

2021.06.02 03:59:06
*.82.172.162

tira-mi-su!

하하, 우리는 보았네, 진주샘이 줄딸기를 처음 땄던,
잎사귀 붙어 있던 그 딸기를 :)

남아있던 감잎은 마저 두 차례 찌고 세 차례 덖었다네.

윤지샘이 온다네, 차를 끌고.
서로 끈이 닿아있으니 고맙고 기뻤네.

풀 매느라 욕봤고,
그 새벽 움직이느라 애쓰셨으이.

그럼, 6월 연어의 날에~
7월 장마틈엔 달못 둘레에 잔디를 깝시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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