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을 통해 그려지는 물꼬? 어떤곳일까요?

조회 수 995 추천 수 0 2009.01.29 22:43:00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물꼬 홈페이지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잊혀졌겠지만 중국에 사는 손희주어린이의 엄마입니다.
8살때부터 시작해서 계자에 3번 참석했었지요.

희주의 기억속에 자유학교의 기억은 아주 특별한가봅니다.
물놀이 하던일이며 아침명상이며 뚝딱뚝딱만들기,냄새나는 화장실까지
희주의 말을 통해 저는 어렴풋이 물꼬를 상상해 봅니다.

지난주 1년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설을 쇠고 혹시나 남은 계자가
있을까 했는데... 이미 끝났네요...(흑흑~ 넘 아쉬워요~)
그동안 계속 따라다니지 못한 희주동생이 9살이 되어 같이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눈이 많이 내렸는데... 물꼬 아이들은 정말 신났겠네요.
희주는 중국 상해 근교에 살아서 눈구경을 하기가 힘들거든요.

오랜기간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옥샘이하 물꼬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자유학교 물꼬'에 좋은 일 많이 생기고 식구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옥영경

2009.01.30 00:00:00
*.155.246.137

잊혀졌다니요...
희주도 훌쩍 자랐겠습니다.
동생이랑 오고 싶다 했더랬는데...
중국엔 언제 들어가시나요,
계자 아니어도 하룻밤 다녀가면 어떠실지요?
2월 빈들모임이 있는 20일까지 한국에 있다면
그때 오셔도 좋겠다 싶습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7544.4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808
5664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22-06-27 3634
5663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3633
5662 하이여(희정샘보세요)... 시워니 2001-04-12 3632
5661 측백나무 잔여 16그루 후원합니다... [3] 익명 2021-02-10 3626
5660 잘 도착했습니다^^ [3] 김예지 2016-08-13 3622
5659 잘 도착했습니다! [2] 류옥하다 2022-06-26 3621
5658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1] 까만콩 2021-06-28 3620
5657 잘 도착했습니다! [1] 하제욱 2021-08-14 3603
5656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지 2022-06-26 3587
5655 목감기 빨리 낫는 법 여덟 가지 물꼬 2015-10-08 3587
5654 4월 빈들모임 기대되요! [1] 진주 2021-04-02 3580
5653 [펌]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 물꼬 2021-02-19 3580
5652 봄 날씨가 너무 좋네요 [1] 필교 2021-04-18 3573
5651 "봄밤, 꽃피는 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안내 imagemovie [6] 해달뫼 2005-05-02 3567
5650 잘 도착했습니다. [2] 정재훈 2022-06-26 3565
5649 수고하셨어요 ^^ [5] 희중 2012-08-13 3565
5648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3557
5647 잘 도착했습니다:) [1] 유진 2021-03-02 3548
5646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3542
5645 153계자에 참여한 도언이의 변화 [1] 도언맘 2012-09-14 354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