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모임은 만병통치인듯

조회 수 945 추천 수 0 2004.02.01 19:34:00
이제껏 해라 하지마라 좋다 안좋다 된다 안된다 무수한 말들로 신경전을 벌려도 고쳐지지 않던 생각과 습관들이 한데모임에서 딱 걸렸군요. 아!! 왜 몰랐을까요!
호준이가 돌아오면 집에서도 부지런히 한데모임을 해야하겠습니다.
순수하게 비판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거리와 시간을 두고 호준이를 지켜보는 지금 정말 마음이 행복합니다. 호준이가 훌쩍 커져오는만큼 우리부부의 생각과 마음도 따라가야 할텐데 ,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들을 세상의 중심에 내어놓고 그들을 바라본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고마우신 선생님들! 정말 보고싶네요. 사랑하는 우리호준이두요. 건강하세요.

순이

2004.02.03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물꼬를 방문했다가 호준이에게 실뜨개 팔찌를 선물받은 사람입니다. 호준이가 꼭꼭 묶어준 팔찌를 아직도 하고 있지요^^*
아마 어머님께도 하나 선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대하세요~~

민우비누

2004.02.05 00:00:00
*.155.246.137

호준이 주먹이 너무 아파요-_-

함형길

2004.02.10 00:00:00
*.155.246.137

이번 겨울 계자 두 번 모두 호준이와 함께한 품앗이 입니다.
장난도 많았지만,
연극할 때의 그 목소리 -
말할 때의 그 얼굴 -
장난칠 때의 그 힘 -

오래, 기억날겁니다.

호준아
다음에 또 보자꾸나.
호준아, 오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760
5664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10 934
5663 영경셈~~~ 최태정 2003-10-02 934
5662 너무너무 보람 찼어요~~~~ [10] 히어로 2004-01-31 934
5661 저, 결혼합니다. file 김기준 2004-02-12 934
5660 [답글] 잘 지내고 있겠지요... 해찬맘 2004-08-12 934
5659 반쪽이가 만든 "해마" file 반쪽이 2006-03-03 934
5658 제천 중등과정 체험학교와 2007년 신입생 모집 file 꽃피는학교 2006-10-17 934
5657 잘 도착했습니다. [3] 장선진 2007-04-22 934
5656 행복예감 보구.. 박재효 2007-08-23 934
5655 제가 만든 눈사람 file 장선진 2007-12-11 934
5654 [답글] 윤준 가요 최윤준 2008-04-24 934
5653 아침입니다. [1] 사랑합니다 2008-12-02 934
5652 내일!!! [2] 우성빈 2009-01-03 934
5651 모두모두 보구시퍼요....... 제발들어와 [4] 공도현 2009-02-25 934
5650 그동안 잘계셨어요? [5] 이현희 2009-06-23 934
5649 늦게 올렸네요 [2] 박현준 2009-08-17 934
5648 안녕하세요 ^-^ [2] 희중 2010-06-15 934
5647 잘왔는데 두고온게 있어요 [2] 허윤 2010-08-06 934
5646 Re..그저 고마운... 신상범 2002-03-17 935
5645 Re..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3-17 93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