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밖에 안되는 사람들이 갔지만...
이틀동안 열심히 지내다 왔지요.
학교 주위에 널려있는 산딸기도 따먹고,
물놀이도 하고...
튜울립나무꽃도 보고...
어른들이 많으니까
아침에 하는 풀뽑기도 제법 표시가 나더라구요.
4살짜리 경은이랑 하다를 보는 재미도 컸구요.
어른들도 얼마나 재미있는지...
기차타러 나오는 길에는
우리가 탄 버스 타이거가 펑크가나서...
얼마나 맘을 졸였던지..
다흰이 어머님이
벌에 쏘인 거 빨리 낳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모두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