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샘 전화를받고

조회 수 913 추천 수 0 2003.12.10 23:44:00
물꼬 식구님들 안녕하셔요. 교장샘 상범샘 희정샘 문지기 다나외 여러님들 추운데 고생들이 많겠어요. 저는 정근이 아빠 입니다. 오늘 희정샘 전화를 받고 새삼 나의 삶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진정 아들에게 가르쳐 준것이 무엇가 다시 돌아 보게 되네요. 지금 11:30분 당연히 밤이죠 소주한잔(소주2병)먹고 샘들께 안부 올립니다. 저는 못난 사람 입니다. 자식 교육을 잘 가르치질 못합니다.제가 샘들께 짐만 지우는것 같아 괴롭습니다.제 아이가 장애가 있다보니 자식 생각 한다는 핑계로 샘들을 괴롭히는 같아요.희정샘님 정근이 진짜 착한놈 입니다. 세상 때가 묻지 않은 아이입니다. 자기 자신이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이놈 멋진놈입니다.저도 물꼬 학교를 꼭 가고 싶어 하니까 애비인 저도 최대한 도움을 줄려고 노력 할껏입니다. 정근이는 물꼬 아니면 학교를 안간다고 하니 저도 괴롭습니다. 샘님들 저의 심정을 아량으로 베풀어주셔요.
정근이 아빠 올림

신상범

2003.12.17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아버님.
신상범입니다.
음, 내일이면 뵙겠네요.
내일이 수요일이고, 아니다! 모래구나!
목요일날 밥해주러 오시는 거죠?
어머님이 아니고 아버님이 밥해주신다 하니 새롭습니다.
밥 맛있게 먹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8010
5744 황석영씨는 5년 전에 독자 앞에서 한 약속을 왜 버렸을까 흰머리소년 2005-08-06 898
5743 어디든 좋습니다. 현애 2006-01-17 898
5742 [답글]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대설주의보 2010-03-10 898
5741 안녕하세요!!~ [5] 경이 2010-05-31 898
5740 기억이 안나긴... 김희정 2002-03-05 899
5739 범상신샘보시라;; 색기형석 2002-07-16 899
5738 거울 이정희 2002-07-18 899
5737 Re..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7 899
5736 무시라 희정샘 아프다고? 나도 푸마시 2002-09-24 899
5735 참말로 애썼네... 김희정 2002-11-02 899
5734 수민이 가면 갈께여... 신지선 2002-12-12 899
5733 -_-asasas 운지. 2003-01-23 899
5732 안뇽하세요..;; 민우비누 2003-01-25 899
5731 애육원 1년 계획. file [1] 수민v 2003-02-21 899
5730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5-19 899
5729 재미있었어요 [1] 홍명원 2003-08-11 899
5728 오늘 계절학교마친보람... 세호 2003-10-12 899
5727 하하 저도 이제야 확인 했네요 [1] 승부사 2003-11-11 899
5726 계절학교 신청하고 싶어요. 신은영 2004-05-21 899
5725 가을소풍1 file 혜연빠 2004-10-12 89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