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82 추천 수 0 2008.01.21 09:26:00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일주일 넘게 물꼬에서 지내다 보니 집이 오히려 어색하네요.
한편으로는 고요하고 한편으로는 시끌벅적한 물꼬가 벌써 그립습니다.

이번 계자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웃고 떠들고 하면서
'사람과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갈무리때도 말했던 것이지만,
항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그 때문에 5박6일 일정조차도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자 끝나고 너무 많은 폐를 끼치고 왔네요.
다 알만한 놈들이 말이죠;;
다음에는 물꼬의 생활에 맞추어 농사일도 돕고 집안일도 하고 오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상범

2008.01.21 00:00:00
*.155.246.137

알았다.
농사일 엄청 많고 집안일 산더미같을 때 부르마.
꼭 부르마

진주

2008.01.21 00:00:00
*.155.246.137

수고했어요~~~ㅋㅋㅋ
다음에는 더 친해져요~~ㅋㅋㅋ

희중샘

2008.01.21 00:00:00
*.155.246.137

마쟈.... 다음에는 더 친해 집세~ ㅋㅋ
여름에 보아요 ㅋㅋㅋ

박윤지

2008.01.22 00:00:00
*.155.246.137

샘 수고하셨어요,,
담에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336
164 서울 마포지역 도시형 대안학교 (가칭)성미산학교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성미산학교 2004-03-16 924
163 오는 길에 졸았습니다. [2] 예린엄마 2004-03-14 924
162 마음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1] 혜린이네 2004-01-20 924
161 몹시 답답했었어요 [2] 한대석 2004-01-06 924
160 옥영경 선생님, 돌아오셨습니다. [3] 신상범 2003-08-01 924
159 시카고의 마지막 통신 [1] 옥영경 2003-05-23 924
158 모꼬지 갔다 와서... [1] 민우비누 2003-03-02 924
157 발렌타인 데이 잘 보내› 이재서 2003-02-14 924
156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924
155 미리모임 일정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지 현 2002-12-27 924
154 Re..그러네.. 상범 2002-12-23 924
153 Re..클릭하믄 바보~ 색기형석 2002-07-14 924
152 희중샘, 사진이... [1] 물꼬 2009-08-31 923
151 태석샘 소식 좀...... [3] 류옥하다 2008-10-15 923
150 신나게 밟아 주었습니다. [3] 도형아빠 2004-03-21 923
149 편지좀잘 [1] 최창혁 2003-06-03 923
148 *^^* [4] 운지. 2003-04-14 923
147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923
146 상범샘 보세용!! 민우비누 2002-09-10 923
145 새 논두렁 최승희님께 물꼬 2009-08-11 92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