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엄마에요

조회 수 920 추천 수 0 2003.06.30 12:15:00

안녕하세요.

매번 보내주시는 글집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36번째 물꼬 모음집을 읽고있는 내내 점점 그속으로 빠져들어감을 느낍니다.

"방과후 공부"는 어찌 그리 재미있는지요...

선생님들의 수고하시는 모습과 그곳 아이들의 생활 모습이 영화처럼 펼쳐집니다.


우리 아이들도 조금더 일찍 물꼬를 알았더라면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

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어요.

그나마 창현이는 새끼일꾼으로 몇번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운동에 모든 힘을 쏟느라 그나마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운동 시작한 이후 시합이며 거기에 따른 연습과 전지 훈련까지...


선생님과의 여행은 너무나도 좋아했던 추억이었는데 함께 계속 할 수 없음에

엄마인 제가 더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식 듣길 고대합니다.

원하시는 일 모두 어려움 없이 모든일 순조롭게 잘 되길 빌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신상범

2003.06.30 00:00:00
*.155.246.137

어머님 고맙습니다.
창현이 소식이 참 궁금했더랬지요.
수유리 다른 아이들한테 가끔 소식 듣습니다.

어머님, 고운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어머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545
5764 논두렁 회원 [1] 정재헌 2004-02-05 896
5763 정근이에게 [1] 박종현 2004-02-11 896
5762 지신밟기(셋) file 도형빠 2004-04-26 896
5761 [수정] 홈페이지 접속 장애 사과드립니다. [2] 관리자 2004-05-06 896
5760 잘 도착했습니다. [1] 도형빠 2005-10-18 896
5759 허허허 [7] 윤희중 2009-06-12 896
5758 재미있었어요!!! 박다영 2002-01-22 897
5757 지영입니다^_^v 한지영 2002-03-25 897
5756 Re..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7 897
5755 Re..인느선(?) 신상범 2002-10-22 897
5754 Re..다행일까, 걱정일까... 신상범 2002-11-21 897
5753 -_-asasas 운지. 2003-01-23 897
5752 [답글] 영숙샘은.... 김희정 2003-04-04 897
5751 하루가 다르게 변하네여~~ [1] 영숙 2003-05-02 897
5750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02 897
5749 대홰리 공부방 9월 9일 날적이 신상범 2003-09-13 897
5748 상범샘.. 저 창준이에요 [1] 윤창준 2003-12-08 897
5747 상범샘,저도 갈수있을것 같아요^^ [1] 최진영 2004-04-20 897
5746 계절학교 신청하고 싶어요. 신은영 2004-05-21 897
5745 가을소풍11 file 혜연빠 2004-10-12 89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