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284 추천 수 0 2021.02.28 21:56:12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달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꼬

2021.03.02 00:49:07
*.226.207.46


잘 사는 것으로 물꼬를 증명해주는 이들 가운데 하나인 진주샘,


사람들을 보내고 어제 늦은 오후 심은 개나리 위로 

종일 비 내리는 대해리입니다.


진주샘이 대표로 도착보고하기로 했나 봄 :)


예, '달다'와 '고급지다'로 기억될 2월 어른의 학교였군요, ㅎ


매부리코 아저씨가 딱 거기 있었고,

휘익 긋는 별똥별이 아니라 

천천히 바로 우리 서산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같은 별똥별이 있었고(연규샘한테 여쭤보시기 ㅎ),

튤립과 소원문과 달집과...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주 같이 수행하고 같이 공부하기로!

부디 강건하시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9584
5764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9-05 902
5763 뜨거운 노래를 가슴의 노래를 부르자. movie 독도할미꽃 2003-04-05 902
5762 ㅜ.ㅜ... 상범샘~~ 보구싶어요.. 올핸 못가지만.. [1] 윤창준 2004-04-20 902
5761 신입밥알로 바라보기 - 전승경 신상범 2006-04-26 902
5760 늦게 올리지만 잘왔어요. [4] 김현곤 2009-08-15 902
5759 139 계자 아이들, 들어왔습니다! [8] 물꼬 2010-08-01 902
5758 범상신샘보시라;; 색기형석 2002-07-16 903
5757 크흐.. 이제 다시 홈피작업.. 민우비누 2002-08-31 903
5756 물꼬, 인터넷 됩니다...!!!! 김희정 2002-09-24 903
5755 [답글]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승택 2003-11-19 903
5754 상범샘.. 저 창준이에요 [1] 윤창준 2003-12-08 903
5753 [답글] 안됩니다. 신상범 2004-05-20 903
5752 가을소풍1 file 혜연빠 2004-10-12 903
5751 가을소풍7 file 혜연빠 2004-10-12 903
5750 오랜 만입니당(필독)....ㅋㄷ [1] 기표 2004-11-16 903
5749 또 다른 세상속 물꼬... [3] 김효진 2005-08-22 903
5748 소식지를 받고싶습니다. [4] 견현주 2005-11-12 903
5747 잘 도착했습니다 [1] 소희 2006-01-07 903
5746 민들레를 읽고... - 박진숙 신상범 2006-04-26 903
5745 올만에 왔다가염.. file 이다예 2006-06-22 90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