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5491 추천 수 0 2019.06.23 21:51:17

기차로 돌아가는 샘들을 모두 태우고

영동역에 바래다 주고 잘 도착했습니다.


10여년 동안 물꼬에 다녀가면서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1박2일의 짧은 만남이였지만, 좋은 인연 그리고

살아가면서 행복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족같은 인연으로 오래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휘령

2019.06.24 13:06:08
*.134.203.7

샘 애쓰셨어요!^^

좋은 날들 되세요!

옥영경

2019.06.28 01:41:38
*.33.180.237

엊그제 이생진 선생님 일당(^^)을 보냄으로 모두가 비운 자리로 

물건들을 제자리로 보내며 비로소 연어의 날을 갈무리하였네.

고맙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으이. 덕분일세.

먼 걸음, 거듭 고마운. 

사는 곳에서 옹골차게 지내다 내년 6월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샘아, 무어라 다 말을 하리, 반가움과 고마움과 애씀을.

계자 준비하며 연락하세나.

어느 해보다 기대되는 이 여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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