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전해요^^

조회 수 1406 추천 수 0 2011.07.24 12:06:24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물꼬 홈피를 찾았더니, 너무 이쁘고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여름계자가 시작하기 전에 한번 놀러가려고 했는데, 다음주말에 벌써 시작하시네요.

 계자 중에는 정신 없으실 테고, 제가 소울이 데리고 가면 일손이 되긴커녕 짐이 될 것 같구요...

 계자 끝나고 좀 여유 생기시면 한번 갈게요. ^-^

 

하다가 수술을 했나요? 지금은 괜찮아진 것이지... 걱정 되네요.

소울이는 알레르기로 조금 고생을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미루랑 저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요...

 

실은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요.

제가 얼마전 둘째아이를 임신했답니다~~

아직 13주밖에 안되었구요, 입덧하느라 조금 힘든데...

그래도 어제 산부인과 가서 검사했더니, 태아랑 산모 모두 건강하대요 ^-^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요,

여름 계자도 언제나처럼 풍성하게 잘 꾸리시길 기도할게요.

 

산본에서, 유설 올림.

 

 

 

 

 

 


옥영경

2011.07.24 20:35:51
*.155.246.181

하하하하하하하,

축하해요.

내가 노인네가 맞는 게야,

아이가 왔다면 이리 어쩔 줄을 모르는 거.

누구는 국가의 장래를 위한 일이라더만

난 우주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는 길이란 생각이 들데,

아이를 갖는 일 말이야.

 

계자 끝나면 봅시다.

아, 축하해요, 축하해요.

 

참, 그리고 소정이 결정은 들었지, 결국 내년에는 들어와서 혼례를 올리기로 한?

잘 됐어.

사실 공부를 계속해도 결혼을 해도 옆에서 보면야 그 놈이고 이 놈이고 다 중요하지 뭐.

어느 쪽으로 결정해도 똑같단 말이지.

 

다들 참 좋은 소식들이야.

고마운 삶이지.

아무쪼록 건강하소.

미루샘도 그렇고, 우리 소울이 보고싶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812
4724 가혹한방송 [1] TV앞에서 2005-05-08 1427
4723 안녕하세요 [1] 어엄마 2011-08-10 1426
4722 잠 들 수 없는 감동~ [2] 가림토 2011-05-05 1426
4721 <11월 섬모임 공지> 시간과 장소 아리 2015-10-20 1423
4720 물꼬에 발목잡혔.... [2] 연규 2013-08-03 1422
4719 2011 여름 청소년계자, 스물 모두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1] 물꼬 2011-07-23 1422
4718 Re..앗! 비가오네요... 김희정 2001-12-04 1422
4717 Re..넘넘 죄송해여 두레일꾼 2001-09-04 1422
4716 八點書法/ 주(住)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1419
4715 성장학교 별 웹진 1호[대한민국청소년은별이되어빛난다] image 별지기 2004-08-03 1418
4714 친구집에 왔을 때만 글을 올릴 수 있어요. 박재분 2001-10-18 1416
4713 <산골마을 들불놓던 날> [1] 정예토맘 2005-03-11 1415
4712 3박4일 물꼬 체험기 [2] 준형&준희아빠 2005-01-19 1415
4711 숙제 합니다. 큰뫼 2005-10-24 1413
4710 가슴이 벅찹니다. [1] 김문정 2005-04-01 1412
4709 큰뫼 농(農) 얘기 54 왜 농촌은 고령화로 젊은이가 없는가?,,,,1 큰뫼 2005-05-29 1410
4708 제 2 회 학교밖 청소년 대상 생생체험 공모전 해밀지기 2004-09-21 1410
4707 문화예술교육 2차 워크샵-삶을 짜는 수업, 생활환경을 돌아보는 교실 image 장희정 2004-09-20 1409
» 오랜만에 소식전해요^^ [1] 유설 2011-07-24 1406
4705 ^ㅡ^ 또 안녕하시지용,! [105] 운지, 2003-08-20 140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