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을 읽어 보다 보니까 외부 봉사(?) 겸 공부(?) 가신다는 것 같네요.
저는 학원 강사구요. 저희 학원은 쌍문동에 있고 대부분 이 근처에 사는 아이들이 다닙니다.
고등부 아이들과 한 달에 한 번 홀트 복지관에 방문합니다. 약간의 회비를 걷어서 학원차량으로 이동합니다.애육원에 가는 것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봉사를 위해서건 공부를 위해서건 학생들이 해서 좋은 일이고 학부형들은 봉사점수 때문에도 좋아하십니다. 애육원에 가는 것도 봉사 활동으로 올릴 수 있는 건지요.아이들 몇 명 정도 합류할 수 있는 건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 지 알고 싶어요.지금까지는 저 혼자 생각이고, 아직 학원과 아이들과 이야기가 다 된 상태는 아닙니다.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이야기를 맞춰보고 싶군요.따로 연락처를 남기진 않을게요.그냥 게시판에서 내용 확인하고 이쪽에서 결정이 되면 제가 한 번 방문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