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네요.

조회 수 932 추천 수 0 2005.12.06 10:41:00
안녕하세요... 중국에 살고 있는 손희주 어린이 엄마입니다..
희주는 물꼬 방학계자에 두번 참가 했었습니다.
중국에 돌아온 희주는 나름대로 중국학교에 적응하느라 아주
바쁜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중국어 외에 영어까지 해야하는 부담으로
많이 힘들어 했지만 싫단 소리 한번 하지 않고 잘 견뎌주는 희주입니다.
저번 여름계자이후 물꼬 화장실이 여름이라 냄새가 많이 났던 모양이예요.
냄새나서 가기 싫다던 희주가 겨울이 되자 당연히 물꼬에 가야지 하면서
빨리 한국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근데 이번에 설이 빨라서 계자 일정이 금요일부터 시작이네요..
저희는 22일에 한국에 갈 예정이거든요. 방학이 21부터 시작이라서요..
중국엔 겨울방학이 짧은 편이예요. 3주밖에 되지 않거든요.
혹 명절 지나고는 계자가 없나요?
계자 중간에 갈 수는 없는지요?
무리한 요구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속상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희주가 살고 있는 중국 강소성 무석에도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가을 날씨였는데요..
낙엽도 떨어지지 않았는데 겨울 바람이 붑니다..
물꼬도 많이 춥겠지요? 물꼬 식구들 모두 건강한 겨울 비내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497
324 물꼬 두 돌 잔치 축하드립니다 김수상 2006-04-21 912
323 반쪽이가 만든 "화분조명등" file 반쪽이 2006-03-03 912
322 오늘 승엽이 10번째 생일입니다. 이영수 2006-01-24 912
321 선생님 빨리 건강해 지세요.*^^* 윤빈 2005-12-27 912
320 포도가 너무 맛있어요 소희 2005-09-07 912
319 우리 이웃의 어두운 현실 image 나눔 2005-01-20 912
318 참 따뜻하네요 운택맘 2004-09-14 912
317 잘 도착했습니다. [2] 나령빠 2004-09-12 912
316 비피해는 없으시겠지요.. [2] 장한나 2004-06-21 912
315 찔레꽃방학 15 file [2] 도형빠 2004-05-31 912
314 찔레꽃방학 8 file [1] 도형빠 2004-05-31 912
313 찔레꽃방학 1 file [1] 도형빠 2004-05-31 912
312 입학문의 [1] 계종 2004-05-14 912
311 TV 잘 보았습니다. 천유상 2004-05-05 912
310 어제 잘 보았어요.. 메모예찬 2004-05-05 912
309 텔레파시 [1] 혜규네 2004-03-17 912
308 안녕하세요 승부사 2004-03-15 912
307 도착 하였습니다. [2] 정근이아빠 2004-03-14 912
306 옥샘! [1] 성준,빈이 엄마 2004-02-09 912
305 옥영경씨. [1] 정창원 2004-01-10 91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