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41 추천 수 0 2008.01.21 09:26:00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일주일 넘게 물꼬에서 지내다 보니 집이 오히려 어색하네요.
한편으로는 고요하고 한편으로는 시끌벅적한 물꼬가 벌써 그립습니다.

이번 계자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웃고 떠들고 하면서
'사람과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갈무리때도 말했던 것이지만,
항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그 때문에 5박6일 일정조차도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자 끝나고 너무 많은 폐를 끼치고 왔네요.
다 알만한 놈들이 말이죠;;
다음에는 물꼬의 생활에 맞추어 농사일도 돕고 집안일도 하고 오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상범

2008.01.21 00:00:00
*.155.246.137

알았다.
농사일 엄청 많고 집안일 산더미같을 때 부르마.
꼭 부르마

진주

2008.01.21 00:00:00
*.155.246.137

수고했어요~~~ㅋㅋㅋ
다음에는 더 친해져요~~ㅋㅋㅋ

희중샘

2008.01.21 00:00:00
*.155.246.137

마쟈.... 다음에는 더 친해 집세~ ㅋㅋ
여름에 보아요 ㅋㅋㅋ

박윤지

2008.01.22 00:00:00
*.155.246.137

샘 수고하셨어요,,
담에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167
164 만날 날이 기다려지네요. [1] 이선옥 2008-07-30 919
163 긴 방학의 시작입니다. [1] 김은숙 2008-07-23 919
162 111 옥영경 2007-04-02 919
161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네요. ^^ [1] 정지영 2005-12-28 919
160 해마다 2월이면 대성리로 모꼬지 가던 옥영경 2004-04-03 919
159 호주에서...... 이세호 2004-01-28 919
158 4월 16일 방과후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7 919
157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919
156 송금을 다시하면서 문경민 2002-12-18 919
155 상범샘 보세용!! 민우비누 2002-09-10 919
154 여름이 익어가는 이때 하상헌 2002-08-10 919
153 Re..클릭하믄 바보~ 색기형석 2002-07-14 919
152 도착했습니다 [10] 연규 2010-07-31 918
151 죄송해요ㅜㅜ넘늦었어요 [2] 김민정 2009-01-19 918
150 오랜만이지요. [1] 장선진 2008-12-01 918
149 안부 여쭙니다. [1] 구름아저씨 2006-03-15 918
148 찔레꽃방학 5 file [1] 도형빠 2004-05-31 918
147 26일부터하는 학교에 자리가 있는지.... [2] 박선애 2004-01-07 918
146 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 세호,지호엄마 2003-05-15 918
145 *^^* [4] 운지. 2003-04-14 91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