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계절학교에 아이를 보내놓고, 노심초사하고 있는 예님엄마입니다.
전화기에 몇번이나 녹음 해놓았는데,
사정이 여의치가 못하신 모양입니다. 아직 전혀 연락이 오질않네요.
행사 진행하다보면,
일일이 오는 안부전화(혹은 생사 확인 전화^^)를 챙길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부득불 연락을 취해야하는 상황이 언제라도 생길수있는 사람살이를 생각한다면,
녹음기 안의 메세지는 간간이 확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선 전혀 소통 불가능이군요.
유인물 두 장과 자료집 한권에 의존하기란,
아직 물꼬에 대한 저희의 믿음이 부족한가 봅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