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186 추천 수 0 2021.06.28 10:40:33

옥쌤 도착 글이 늦었습니다.. 배려해주신 덕에 일찍 도착하긴 했는데 그대로 기절해버렸네요 ㅎㅎ


2번째 연어의 날 참가였는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도 많았고 새로 오신 좋은 분들도 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시간이 나면 물꼬에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을 내어서 물꼬에 가야지'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출발하면서 함께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 아쉬움을 핑계로 또 찾아가겠습니다.




물꼬

2021.06.28 22:41:09
*.62.215.187

얼마나 고단하였을까요.

신안 안좌도에서 물꼬까지 그 먼 길을...

5시간이 넘게 운전하고, 오던 길을 되돌아가 장 보는 일까지 맡아서는...

선물로 실어오신 막걸리가 행사를 마치고도 잔뜩 남았습니다.

들일하는 틈틈이 좋은 참이 되겠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닿을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하니

등이 다 펴집니다.

또 고맙습니다.

다시 올 길을 생각하니 먼저 까마득해지지만

볼 생각에 고맙고 기쁘기 더합니다.

건강하시기.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951
344 2012년 <성문밖학교> 신입생 전형을 위한 추가설명회 성문밖학교 2011-11-10 3125
343 여혐 남혐을 우려합니다 물꼬 2018-07-11 3141
342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3142
341 잘도착했어요! [2] 예실이 2012-08-12 3151
340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3162
339 잘 도착했습니다! [2] 교원대 소연 2022-08-13 3163
338 좋은 한낮입니다 [1] 이세빈 2021-01-23 3167
337 시, '어떤 부름' 옥영경 2018-07-18 3170
336 혜준 잘 왔습니다 [1] 일한 2012-08-12 3172
335 홍인교 귀가 신고 [1] 이건호 2023-06-27 3180
334 안녕하세요 선생님! [1] 장여원 2021-01-23 3182
» 잘 도착했습니다!! [1] 장화목 2021-06-28 3186
332 [펌] 돌아온 탈레반은 물꼬 2021-08-25 3188
331 170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1] 한단 2022-08-25 3190
330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0-12-29 3195
329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희중 2021-08-22 3201
328 옥쌤 안녕하신지요? [1] 권해찬 2021-01-23 3202
327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 [1] 물꼬 2018-08-13 3206
326 잘 왔습니다! [1] 윤지 2023-08-12 3211
325 잘도착했습니다:) [1] 이세빈 2021-08-22 321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