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계자 준비중

조회 수 4466 추천 수 0 2016.08.04 17:35:35

안녕하세요, 품앗이 일꾼 공연규입니다.

저는 화요일부터 들어와 계자준비위원으로 계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해리도 덥긴하지만 아침과 밤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낮에도 그늘막과 복도는 선선합니다.

계곡물도 아주 맑고 시원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글집과 미리모임집, 샘들 메일, 여행자보험 등 계자전에 필요한 일들이 산더미라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일 뿐만 아니라 마음도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옥샘과 100배 수행을 하며 이번 계자를 위한 마음을 계속 닦고 있어요.

밖에서도 화목샘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활동에 대해 계속 교류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태우샘이 들어와 도움을 주시고

내일은 휘령샘과 정환샘, 화목샘이 들어오셔서 함께 계자 준비를 마저 해나갈 예정입니다.

토요일부터는 샘들이 모두 들어와 미리모임을 하구요.

좋은 여건에서 잘 계자를 진행하려, 이불빨래도 다 해놓고

저저번주에 민수샘과 금용샘이 아이들 뒷간도 편하게 수리해주셨습니다.


계자를 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네요.

아이들도 샘들도 어느때보다 더 뜨겁게 만날 수 있는 계자이면 좋겠습니다.








옥영경

2016.08.13 03:29:59
*.90.23.224

정환샘이 계자 준비를 돕고 가면서 그랬지,

성공적인 162 계자가 되길 바란다고.

그러게, 그리 되었네.

꼼꼼하게 한 준비기가 큰 몫이었을 것.

애쓰셨네. 고맙네.

자, 이제 내일부터 사흘 어른계자가 있을세.

아름다운 시간이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178
5764 Re..머리가 빨리 식어야할텐데... 신상범 2002-09-13 931
5763 민우의 잠수모드 해제.. 민우비누 2003-01-12 931
5762 상봉의 장면 김상철 2004-02-10 931
5761 데이트 신청 해목 2004-07-05 931
5760 전현정님, 정병옥님... 물꼬 2008-11-02 931
5759 인문학체험 [1] 최용찬 2009-03-23 931
5758 안냐세요~ [4] 승환`* 2003-04-05 932
5757 이지선 씨 이야기 movie 김건우 2003-07-14 932
5756 아! 또 늦은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04 932
5755 아이들이 보고싶네요 시량,나영이 아빠 2004-01-17 932
5754 마음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1] 혜린이네 2004-01-20 932
5753 [1] 채은규경네 2004-04-01 932
5752 정근아 아빠 미역국 먹었다. [4] 정근이아빠 2004-04-23 932
5751 옥영경선생님!♥ [1] 김지윤 2004-05-11 932
5750 49일 물구나무서기 - 특별건축기금마련 자유학교물꼬 2005-11-07 932
5749 잘도착햇어요~ [8] 윤지 2010-11-28 932
5748 빠른답변부탁 색기형석 2002-07-26 933
5747 하다와 자동차사진입니다. file 품앗이승희^^ 2003-11-10 933
5746 세상에서 세 번째로 맛있던 밥 [2] 옥영경 2004-04-03 933
5745 잘 도착했습니다. 혜연성연맘안은희 2004-04-12 93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