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범이는 잘 잤을까요?
정환샘은 물꼬 밥바라지 으뜸이구요,
정성으로보나 밥상의 질로보나 맛으로보나
비교불가입니다.
그것도 요란한 음식이 아니라 날마다의 일상의 밥상으로 말입니다.
버블티는, 공부 좀 하고 노력 좀 했지요.
여러 사람의 합작품.
돈까스는, 현철샘이 하셨는데요,
고기 덩어리를 직접 잘라 간하고 튀기고, 그야말로 수제돈까스!
고기를 먹지 않던 물꼬 밥상은
한 주 한 끼는 멕여야지 하다가
요 몇 년 고기가 여러 끼니가 되었군요.
다시 밥상을 점검하자는 말이 나오긴 하였더랍니다...
어쩌면 다시 보기 어려운 돈까스 아닐는지.
고구마튀김이라든지도 대체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그렇게 173계자는 한 역사를 또 썼군요.
부모방으로 계자 한 귀퉁이 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연어의 날에는 뵙지요...
- 옥영경 절
옥쌤, 다음 계자에 반영 가능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