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샘 전화를받고

조회 수 927 추천 수 0 2003.12.10 23:44:00
물꼬 식구님들 안녕하셔요. 교장샘 상범샘 희정샘 문지기 다나외 여러님들 추운데 고생들이 많겠어요. 저는 정근이 아빠 입니다. 오늘 희정샘 전화를 받고 새삼 나의 삶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진정 아들에게 가르쳐 준것이 무엇가 다시 돌아 보게 되네요. 지금 11:30분 당연히 밤이죠 소주한잔(소주2병)먹고 샘들께 안부 올립니다. 저는 못난 사람 입니다. 자식 교육을 잘 가르치질 못합니다.제가 샘들께 짐만 지우는것 같아 괴롭습니다.제 아이가 장애가 있다보니 자식 생각 한다는 핑계로 샘들을 괴롭히는 같아요.희정샘님 정근이 진짜 착한놈 입니다. 세상 때가 묻지 않은 아이입니다. 자기 자신이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이놈 멋진놈입니다.저도 물꼬 학교를 꼭 가고 싶어 하니까 애비인 저도 최대한 도움을 줄려고 노력 할껏입니다. 정근이는 물꼬 아니면 학교를 안간다고 하니 저도 괴롭습니다. 샘님들 저의 심정을 아량으로 베풀어주셔요.
정근이 아빠 올림

신상범

2003.12.17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아버님.
신상범입니다.
음, 내일이면 뵙겠네요.
내일이 수요일이고, 아니다! 모래구나!
목요일날 밥해주러 오시는 거죠?
어머님이 아니고 아버님이 밥해주신다 하니 새롭습니다.
밥 맛있게 먹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8852
5704 [답글] 안됩니다. 신상범 2004-05-20 902
5703 잘 도착했습니다. [1] 도형아빠 2004-08-16 902
5702 [답글] 윗글로 물꼬에 문의하신 분들께 이승권 2004-08-19 902
5701 가을소풍11 file 혜연빠 2004-10-12 902
5700 오랜 만입니당(필독)....ㅋㄷ [1] 기표 2004-11-16 902
5699 또 다른 세상속 물꼬... [3] 김효진 2005-08-22 902
5698 소식지를 받고싶습니다. [4] 견현주 2005-11-12 902
5697 잘 도착했습니다 [1] 소희 2006-01-07 902
5696 신입밥알로 바라보기 - 전승경 신상범 2006-04-26 902
5695 올만에 왔다가염.. file 이다예 2006-06-22 902
5694 보고싶은 물꼬♡ [4] 석경이 2008-05-01 902
5693 안녕하세요? [2] 조유나 2008-05-23 902
5692 초여름한때 file [1] 석경이 2008-07-08 902
5691 아...T_T [5] 서현 2009-07-01 902
5690 2박3일 물꼬 나들이..... [4] 희중 2009-09-06 902
5689 몽당계자 [1] 민성재 2009-10-05 902
5688 저,, [2] 성재 2009-10-31 902
5687 3월 빈들!!!!!갑니다>ㅆ< [1] 나은 2010-03-13 902
5686 아이구.......가고싶어요요요 [4] 수현 2010-07-24 902
5685 [답글] 139 계자 아이들, 잘 지내고 있죠? ^^ [2] 종건이엄마 2010-08-04 90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