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열심히 걸었어요.

조회 수 1789 추천 수 0 2001.06.11 00:00:00
물론 목표는 잘 뛰는 거였지만...

막상 뛰어보니

어찌나 멀던지...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숨쉬기도 힘들고...

반은 뛰고 반은 열심히 걸었지요.

한참을 걷고 있는데

길가에서 경옥샘과 윤희샘이 하다를 안고서는

언제 종목을 바꾸었냐고...

응원(?)을 하더군요.

뛰는 척이라도 좀할걸 그랬나?



그래도 안끼워주겠다는 걸

우겨서 뛰었는데...

뛰고 나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내년에는 30명 이상 단체로

참가하면 진짜 멋질 것 같아요.

음...

꼭 완주(뛰어서!)하고 싶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1689
5804 작은도윤이 늦은 마무리 인사 남겨요 [2] 기쁨이 2022-02-02 4768
5803 169계자 사진 [1] 류옥하다 2022-01-24 4853
5802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4506
5801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4650
5800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4284
5799 잘 도착했습니다 [1] 지인 2022-01-16 3860
5798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4381
5797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4493
5796 잘 도착했습니다 [2] 김홍주 2022-01-15 4066
5795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4532
5794 다시 제 자리로 [2] 휘령 2022-01-15 3871
5793 잘 도착했습니다 ! [1] 채성 2021-12-29 3627
5792 잘 도착했습니다! [2] 성ㅂㅣㄴ 2021-12-27 3901
5791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1-12-26 3903
5790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4376
5789 [10.23] 혼례 소식: 서현샘과 용욱샘 [1] 물꼬 2021-10-21 4354
5788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4519
5787 옥샘과 설악산행을 함께하며 - 신혜 물꼬 2021-10-09 3937
5786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1018
5785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472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