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저도 이제야 확인 했네요

조회 수 928 추천 수 0 2003.11.11 17:09:00
그랬군요
아쉽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시간이 존재 한다면 또 손 보탤날이 있겠지요.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기 보단 시간을 즐기며 살아가고 싶군요.
지나간 시간 읽어보니 힘드셨겠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보람으로 남겠지요.

선생님(필자님)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이 때로는 고민일‹š가 있어요.
아이들을 만날때 이러해야지 하지만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아이들의 생각과 인격을 존중한다지만........
노력 해야지요... 그냥 아이들과 즐거우면 되는것을....

신상범

2003.11.11 00:00:00
*.155.246.137

죄송합니다.
제가 한번 더 확인했다면 되는데...

네, 결국은,
그래서 자기 수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한 수련만은 아니더라구요.
돌아보면 아이들은 늘 제게 힘이 되어줬더군요.

제가 하는 일을, 그 가치를 의심해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가 고마 한없이 아득하게 느껴질 때,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아이들이었습니다.
변함없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817
5744 아름샘 보고싶어요... [1] 최지윤 2002-07-01 909
5743 Re..고맙다 신상범 2002-09-05 909
5742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는. [1] 운지. 2003-03-12 909
5741 [답글] 모일 때 되었지요, 그리고 예비학교... 옥영경 2003-05-15 909
5740 샘들 [9] 문인영 2003-08-10 909
5739 물꼬에 다녀와서 정미혜 2003-11-25 909
5738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1] 승부사 2004-01-20 909
5737 [답글] 오랫만입니다... 물꼬공동체식구 다 2004-02-09 909
5736 웬일이니? 혜린규민빠 2004-04-11 909
5735 오랜 만입니당(필독)....ㅋㄷ [1] 기표 2004-11-16 909
5734 하루가 지났습니다. [3] 김은숙 2008-01-12 909
5733 2009년 새해 아침 물꼬 2009-01-01 909
5732 역시 [1] 이금주 2009-03-06 909
5731 ▶◀ 謹弔 盧武鉉 전 대통령 서거 웅연 2009-05-25 909
5730 오랜만입니다. [3] 강부선 2009-06-15 909
5729 계자사진.....보냈습니다.... [1] 희중 2009-08-18 909
5728 우하하!! 하다야~ 타라(정애) 2010-05-03 909
5727 그냥~옥샘보고싶어서요ㅠㅠ [1] 정재훈 2010-09-29 909
5726 제발..... 태정 2002-07-15 910
5725 Re..상헌이 보고싶다. 허윤희 2002-08-14 91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