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45 추천 수 0 2004.04.11 23:12:00
채은규경네 *.73.216.248
우는 아이를 어찌 어찌 꼬셔서 달래고, 울먹이는 녀석은 분위기로, 의젓하게 표정 짓고 속으로 슬펴하는 녀석에게는 칭찬의 말을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우는 녀석을 달래느라 약속한 덕분에 일요일에는 하루 일정으로 영동에 갑니다. 어찌 시간을 또 비워봐야 겠지요. 제 아이와 철석 같이 한 약속이니 말입니다.
부부가 왠지 이상한 느낌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기는 무사히 왔는데 어찌 마음 한 구석이 정리가 안됩니다.
그래도 아이들 없는 십년을 시작하는 이 일주일을 잘 지내고 일요일에 잠깐 아이들 도 보고 일도 좀 거들러 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015
5704 달골 포도즙은 계속 팝니다! 자유학교물꼬 2005-09-22 920
5703 10월 8일 벼벨 거래요 물꼬생태공동체 2005-10-08 920
5702 물구나무서서 스무나흘을 보내며 [3] 옥영경 2005-12-01 920
5701 [답글] 하다야!모하니 [2] 이주희 오인영언니 2008-12-19 920
5700 [답글] 2009년 새해 아침 최영미 2009-01-02 920
5699 ^^ [1] 민성재 2009-04-13 920
5698 애쓰셨습니다 . [5] 윤희중 2009-06-30 920
5697 잘 있다구요a [1] 수진a 2009-07-11 920
5696 2009 아하! 청소년 성 이야기 작품 공모전 file 아하! 센터 2009-09-19 920
5695 금단현상? [1] 안민철 2010-08-04 920
5694 옥쌤!!~ [12] 경이 2010-10-18 920
5693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동요 콘서트입니다. imagemovie 김용현 2002-03-08 921
5692 Re..잘니재세요 아이사랑 2002-12-03 921
5691 Re..그러네.. 상범 2002-12-23 921
5690 대안교육에 관심 많은 엄마.. 바다... 2002-12-23 921
5689 Re..알려드립니다. 자유학교 물꼬 2002-12-27 921
5688 새새새샘! 운지...;; 2003-01-24 921
5687 그때 그 노래 2부쟁이 원경빈 2003-01-27 921
5686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921
5685 발렌타인 데이 잘 보내› 이재서 2003-02-14 92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