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56 추천 수 0 2004.04.11 23:12:00
채은규경네 *.73.216.248
우는 아이를 어찌 어찌 꼬셔서 달래고, 울먹이는 녀석은 분위기로, 의젓하게 표정 짓고 속으로 슬펴하는 녀석에게는 칭찬의 말을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우는 녀석을 달래느라 약속한 덕분에 일요일에는 하루 일정으로 영동에 갑니다. 어찌 시간을 또 비워봐야 겠지요. 제 아이와 철석 같이 한 약속이니 말입니다.
부부가 왠지 이상한 느낌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기는 무사히 왔는데 어찌 마음 한 구석이 정리가 안됩니다.
그래도 아이들 없는 십년을 시작하는 이 일주일을 잘 지내고 일요일에 잠깐 아이들 도 보고 일도 좀 거들러 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318
244 Re..무슨 그런 일이... 신상범 2002-09-13 923
243 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6 923
242 Re..어쩌지 형석아... 신상범 2002-07-23 923
241 잘 왔습니다. *^^* 최재희 2002-07-18 923
240 파리퇴치법6-1 유승희 2002-07-15 923
239 ^^ 소식지 자~알 받았습니다! 원종 2002-03-11 923
238 Re..함께 짠해집니다 옥영경 2002-01-28 923
237 정지은이 엄마에요 [5] 정지은 2010-07-31 922
236 지윤입니다 [4] 지윤 2010-06-15 922
235 감사합니다 [2] 형찬맘 2010-06-08 922
234 2010년 은평씨앗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1] 은평씨앗학교 2010-01-26 922
233 옥선생님~ [1] 이창운 2009-07-25 922
232 그래서 없어졌군요.. [2] 장선진 2009-07-01 922
231 안부전합니다..... [2] 계원엄마 2009-05-21 922
230 [답글] 보고싶은 물꼬 식구! [1] 계원엄마 2009-03-23 922
229 옥샘.. [1] 박윤지 2008-12-31 922
228 [답글] 그냥 왔어요~ 이서연 2008-09-21 922
227 잘 지내는지 넘 궁금해요.. [2] 재은수민맘 2007-08-15 922
226 111 옥영경 2007-04-02 922
225 글쓰기 됩니다 물꼬 2006-09-27 92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