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전합니다.

조회 수 947 추천 수 0 2009.01.14 20:35:00
임수*희수맘 *.185.143.196
늦었지만,인사 전합니다.
두아이와 처음으로 장시간(?) 떨어져 보낸지라 내심 뒤숭숭한 한주를 보냈는데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보니 나의 기우였음을 알았습니다.
얼굴은 트고 입술엔 물집이 잡혀 피곤한 듯 한데도 물꼬에서의 시간을 자랑하듯 얘기하며 얼굴도 모르는 다른 아이들과 쌤들 얘기를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많이 즐겁고 따뜻했나 봅니다.엄마 잔소리 벗어나 한껏 새로운 경험을 한 두아이는 벌써부터 여름 계자에도 꼭 갈 것이라고 벼르네요.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자기힘으로 가겠대요.(그때는 좀 덜 다툴까요??^^) 한뼘씩 크는 것 같습니다...아이들에게 좋은추억과 인연이 생긴 것을 감사합니다.수고하셨구요,다들 건강하세요~^^

수민

2009.01.15 00:00:00
*.155.246.137

처음 버스안에서부터 한껏 장난을 치던 개구쟁이들이었는데:D
그 밝고 활발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다음에 보내실 땐 뒤숭숭한 기분 많이 떨쳐버리시길 바랄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775
264 Re..일산이웃이 이 정희 2002-07-21 929
263 Re..클릭하믄 바보~ 색기형석 2002-07-14 929
262 괜찮아여? 나경학생 2002-04-16 929
261 기적은 진행중... [2] 김미향 2010-10-25 928
260 옥쌤!!~ [12] 경이 2010-10-18 928
259 10월 이상북 문화제 알림 - 은평씨앗학교 file 유호중 2009-10-07 928
258 죄송해요!너무 늦었네요. [4] 오인영 2009-08-22 928
257 봄눈 억수로 내립니다. 물꼬 2009-03-03 928
256 겨울계자 [2] 주희맘 2008-12-07 928
255 전현정님, 정병옥님... 물꼬 2008-11-02 928
254 많이 늦었네요 [1] 최선주 2008-08-26 928
253 3.16 국제반전공동행동에 참여해요~ file 전반청 2008-03-10 928
252 자유학교 물꼬에서 <마이파더> 촬영 ① file 물꼬 2007-05-01 928
251 잘 도착했습니다. [3] 장선진 2007-04-22 928
250 이제..아이들을 만납니다. 수현.현진 엄마 2006-08-05 928
249 49일 물구나무서기 - 특별건축기금마련 자유학교물꼬 2005-11-07 928
248 2005 여름, 백일곱번째 계절 자유학교를 보내며... [4] 물꼬 2005-08-17 928
247 2005년, 2006년 입학생 모집을 위한 2차 열음학교 설명회 개최 file 서영임 2005-07-20 928
246 젊은 할아버지^^ file [1] 알고지비 2004-11-03 928
245 오랜만...이번계자 가여. [1] 문인영 2004-07-03 9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