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설컹 넘어가고 있습니다.
계자를 다녀간 아이들도
이제 일상에 익숙해졌겠습니다.
몸살들을 앓지는 않았을려나요...
계자가 끝나고 여러 가정들과 전화가 오갔습니다.
먼저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였지요.
그런데 전화가 닿지 않거나 미처 챙기지 못해
빠진 가정들이 있답니다.
아이가 지낸 시간에 대해 따로 통화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가 가지 않더라도 먼저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녁 시간이면 통화가 더 편하답니다.
아, 자동응답기에 말씀을 남기실 땐
꼭 아이 이름을 밝혀주시고,
손전화일 땐 문자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043. 743.4833
010.7544.4833
귀한 아이들 보내주셔서
이곳이 정토이고 천국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평화로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