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교물꼬습격사건^^

조회 수 919 추천 수 0 2003.10.14 02:38:00
품앗이승희^^ *.211.68.96
기차타고 버스타고, 혹 불청객이 되진 않을런지 걱정과 얼마나 놀라실까, 10개월만의 설레임 가득~

학교가 가까워질수록 어찌나 엉덩이가 들썩거리던지요~

헐목에 아이들이 세워둔 자유학교물꼬의 푯말이 눈에 들어오자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그르르~

상범샘 말씀처럼 고향 찾아가는 길이 이러할까요?


물꼬를 다녀온 저는 간만에 숨통이 트여 또 다시 물꼬덕 보고있는데,

저는 물꼬에 힘 보태지 못함이 부끄럽고 죄송할 뿐이네요...


말씀드린 것처럼 한달동안의 겨울계자, 무척 기다려집니다~

물론 함께하고픈 욕심이 제 마음에 넘치고 있답니다~

그래서 늦어도 12월까지는 학원일을 정리할까 하고 있지요~
(당연하다 하고 계시죠? ^^;)


가을계자 사진은 메일용량이 넘칠것 같아서 새끼일꾼카페 자료실 기본앨범에 담아두었답니다~

사진용량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사진첩에 있는 사진만 못하네요~

상범샘이 가서 보시고 쓸만한 사진을 수정해서 물꼬 사진첩으로 옮겨오셔야할것같아요~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마음급하신 분이 계시다면 왼쪽 메뉴에 있는 펭귄을 눌러보세요~


서른 일곱 번째 계절 자유학교~
아이들도, 샘들도 모두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세이

2003.10.14 00:00:00
*.155.246.137

아...승희샘 가을계자 갔었군요~~~

신상범

2003.10.14 00:00:00
*.155.246.137

샘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샘이 있어 참 자랑스럽습니다.

신상범

2003.10.14 00:00:00
*.155.246.137

샘, 지금 펭귄 누르고 가 봤는데, 너무 느립니다. 흑흑..
나중에 군내 나가서 작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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