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그리운데....

조회 수 1023 추천 수 0 2009.03.20 09:12:00
여기저기 봄이 온다고 세상이 나름 변하고 있는 요즘...
경제다 뭐다 다 어둡다지만 봄이 온다는 소리는 사람을 새해를
맞이하는 기운과 또 다른 생기를 가지게 합니다
늘 즐거운 형찬이 엄마입니다
형찬이는 잘 지내고 있지요
ㅎㅎㅎㅎㅎ(울 아들을 생각하면 이 느낌! 그냥 웃지요)
늘 그렇듯이....
3학년 올라가서는 태권도를 하고싶다고 해서
미술학원을 그만두고 엄마 없는 오후에는 태권도를 다니지요
어제도 발차기 연습한다고 손을 대달라고해서
이 만큼 또 이만큼 하면서 올리다보니
꽤나 많이 올라오던군요 녀석하구는....
엄마만 잘하면 다 좋은 울 아들인데....
늘 엄마가 부족하고 그렇네요
작은 거 하나로도 많이 웃고 즐거워하며 행복해하는데
말이죠
늘 즐겁고 행복한 아이로 남아주길
봄인데... 그래도 봄인데..
가까운것이 더 그리운듯 봄이 오니
살살한 바람이 부는 오늘 봄이 더 그립네요

옥영경

2009.03.20 00:00:00
*.155.246.137

하하하하, 우리 형찬이...
드디어 녀석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야말로 봄소식이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김천으로 넘어간다 그랬는데,
거서 만내자 그랬는데...
아주 가끔씩 오가는 통화로도 오랜 친구 같아,
벗에게서 오랜만에 받은 편지 같아
그지없이 맘이 좋습니다.
자주 이렇게라도 뵙지요.
늘 보태주시는 살림, 더해주시는 마음, 모다 고맙습니다.
맘도 이 봄날들 같으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100
5664 하이여(희정샘보세요)... 시워니 2001-04-12 3612
5663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3611
5662 왔다갑니다 ㅎㅎ image [1] 제주감귤 2021-02-05 3611
5661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22-06-27 3608
5660 잘 도착했습니다! [2] 류옥하다 2022-06-26 3601
5659 측백나무 잔여 16그루 후원합니다... [3] 익명 2021-02-10 3598
5658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1] 까만콩 2021-06-28 3595
5657 잘 도착했습니다! [1] 하제욱 2021-08-14 3571
5656 목감기 빨리 낫는 법 여덟 가지 물꼬 2015-10-08 3569
5655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지 2022-06-26 3561
5654 4월 빈들모임 기대되요! [1] 진주 2021-04-02 3557
5653 [펌]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 물꼬 2021-02-19 3556
5652 수고하셨어요 ^^ [5] 희중 2012-08-13 3551
5651 "봄밤, 꽃피는 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안내 imagemovie [6] 해달뫼 2005-05-02 3549
5650 봄 날씨가 너무 좋네요 [1] 필교 2021-04-18 3542
5649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3536
5648 잘 도착했습니다. [2] 정재훈 2022-06-26 3531
5647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3529
5646 153계자에 참여한 도언이의 변화 [1] 도언맘 2012-09-14 3528
5645 잘도착했습니다. [1] 안현진 2021-08-01 351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