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유의 날인가요?

조회 수 982 추천 수 0 2002.01.06 00:00:00
성긴 나무 사이 겨울 해를 헤집고...



몸은 서울집에 있으나 마음은 어느새 영동으로 달려갑니다..



정말정말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던 '길떠나기'...어제였죠?...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



오늘 '자유의 날'은 또 얼마나 꿀맛같을까...



두배,세배로 더 힘이 드실 샘들을 생각하니 따듯한 방에 편안히 앉아 걱정만 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8일 서울역에서 샘들 피곤한 모습보면 이 죄책감이 더 커질까봐..나가야할지 말아야할지...또 고민입니다..으흐..



자유의 날, 저는 마음이 왜 이리 무거운지요...



차라리 이 에너지를 연극터에 모두 쏟아넣고 왔더라면...



샘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098
5544 잘 도착했습니다 [3] 인영 2016-08-14 3748
5543 도착했습니다 [3] 김민혜 2016-08-14 4642
5542 잘 도착했습니다~! [3] 설경민 2016-08-13 3820
5541 잘 도착했습니다 [3] 최예경 2016-08-13 3300
5540 잘 도착했습니다^^ [3] 김예지 2016-08-13 3629
5539 마무리 글 [3] 현택 2016-08-13 4095
5538 잘 도착했습니다~ [3] 태희 2016-08-13 4666
5537 지금 물꼬는 [1] 연규 2016-08-12 3420
5536 잘 도착했습니다 [1] 주은 2016-08-12 4388
5535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4465
5534 물꼬 찬스 [2] 산들바람 2016-07-02 4912
5533 좋은 봄날, 6월 시잔치! [1] 연규 2016-06-21 5151
5532 똑똑똑, 똑똑똑. 옥샘~~~ [5] 산들바람 2016-06-05 5131
5531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중 2016-05-08 2053
5530 <5월 섬모임>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전"이중섭은 죽었다" + "사피엔스" image [1] 아리 2016-05-03 5300
5529 따듯한 사흘이었습니다 [1] 연규 2016-04-24 2301
5528 잘 도착했습니다^^ [2] 주혜 2016-02-29 2819
5527 잘도착했어요~~ [2] 기표 2016-02-28 2902
5526 옥쌤 잘 도착했습니다 [2] 장화목 2016-02-28 2444
5525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중 2016-02-28 223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