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이야 실없이 한 소리가 아닌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 본건데...
실없다고 말하면 담부터 궁금한거 어떻게 물어보냐?
슬퍼진다. 정말.
실없다 말고 차라리 무지하다고 하는게 나한테는 덜 슬퍼진다.
┼ '두부'지!: 김희정 ┼
│ 그런 걸 꼭 말로 해야 아나?
│ 부두를 어떻게 해먹어요?!
│ 공연 준비 하느라 많이 바쁠텐데...
│ 실없는 얘길 하는 걸 보니...
│ 덜 바쁘군요?
│
│ 오늘 공연보러갈겁니다.
│ 잘 하셔요.
│
│
│ ┼ Re..아카시아가 지천인...: 허윤희(chaosheo@hanmail.net) ┼
│ │ 김희정이야.
│ │ 근데 부두가 뭐야?
│ │ 두부 아니야?
│ │ 먹는거면 내가 모를리가 없을텐데.
│ │ 부두가 뭘가?
│ │ 무척 궁금하네.
│ │ 꼭 알려줘.
│ │
│ │ '부두'가 뭐지??????????
│ │
│ │ "겨울엔 부두를 만들어먹여야 할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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