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는 잘 쇠셨으리라...
물꼬 stay 시작 시간이 각 형편에 맞게 느슨하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큰 바
예, 그리하지요.
첫날 일정에 맞추자면 쇠날 반차를 쓰셔야 할 터이니.
2019학년도에 이리저리 해보고 틀을 잡으려 했던 일입니다.
여러 뜻들을 모아봅시다.
일단 이번 9월은,
첫날은 늦게라도 모이는 날로 잡고,
수행은 이튿날(9.21) 이른 아침 4시 30분부터 시작합시다.
수행이라도 좀 할라치면 적어도 온전히 하루는 들일 수 있어야지 않을지요.
등록비는... 어차피 물꼬 일정들이 각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값이라기보다
물꼬 후원비로 여기는 경향들인 줄 압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모여 의논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 생의 좋은 가을 한 때를 이 멧골에서 보낼 수 있음을 깊이 고마워하며
정성들여 맞겠습니다.
살펴 오시어요.
아, 늦게 기차를 타고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한 차례 차편(영동역-물꼬)을 제공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