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열어왔던 계절자유학교를
올해부터 "여름과 겨울에만" 열고 있습니다.
5박 6일의 일정으로 여름과 겨울 세 차례씩 하니
이제 한 해 여섯 차례의 계절학교만 하는 것이지요.
내년 봄가을부터는
어른들만, 혹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행사를 꾸려보려 합니다.
전래놀이, 대동놀이, 문학의 밤, 산오름, 풍물, 우리 소리,
나를 찾아가는 여행, 들꽃, 단식, ...
무엇이 될지는 아직 모르나
이같은 것들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7년 10월 1일 달날
자유학교물꼬 / 물꼬생태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