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꼬에 같다와서는 모든것이 꿈만같았다.내 꿈이 요리산데 보글보글1,2덕분에 더 꿈을 키울수 있었다.그리고 등산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정상에 오르니 참 자랑스럽고 행복했다.제일 좋은점은 스케줄이 끝나면 적당히 쉬었다가 다음놀이를 하는 것이었다.수련회 같은 곳에서는 활동이 끝나고 바로 다음활동으로 넘어갔지만 쉬어도 거의 쉬는 것이 아니었다.학교와 비교하자면 학교는 거의 독제적이지만 물꼬는 말대로 자유 이었다.우리가 놀이를 결정하고, 공부란 1개<채식강의>밖에 없다.밥도 야채밖에 없었어도 유기농이어서 정말 맛있었고 밀고기와 콩가스 라는 특별한 음식도 먹어 보아 좋았다.화장실은 푸세식이지만 내가 눈 똥이 거름이 된다는 생각에 냄세 따위는 신경 쓰이지도 않았다.선생님들도 목소리 높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그리고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까지 받아 너무 좋았다.도시 속에서 빌딩 숲속을 빠져나간 것처럼 너무 속이 후련 했다.한데모임은 함께 모여 노래하고 놀고 이야기하는 시간인데 수련회 같은 곳에서는 물건 잃어버렸다는 말 자채가 하기 무서웠지만 여기에서는 속 시원하게 말할수 있었다.수련회에서는 물건 잃어버렸다 말 자채가 나오면 왕창 혼나지만 여기는 작은 물건 하나까지 찾아 주었다.신나게 놀고 나고 자면 음식이 꿀맛,잠이 꿀잠이었다.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오니 참 좋은 경험인것 같았다.
꼭 꿈을 이루길 바래 ^^
나중에 또 볼 수 있음 보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