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남겨요...

조회 수 7757 추천 수 0 2020.06.29 04:40:32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 참 좋았습니다!

각자의 위치가 있기 때문에 자주는 보지 못해도

이렇게 한 때 모여 밥 한 끼 먹고 안부 묻고,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하진 못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경

2020.06.29 23:51:03
*.33.178.60

나야말로 이제야...

옥천 와서는 또 옥천의 날들을 사느라...

모드 전환이 어찌나 잘 되는지 ㅋ

"말로 표현하진 못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

그 말 나도 하려네.

수박이며 곡주며 그 커다란 차에 그야말로 빈틈없이 바리바리 싸와서는

물꼬 부엌곳간을 또 그리 채워주셨으이.

오랫동안 고마운(그러니까 그 세월이 13년이던가...) 그대라.

부디 강건하시고.

아끼고 아끼고 또 아끼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5595
5745 옥샘!! [6] 호빵맨(성 2010-08-07 892
5744 지영입니다^_^v 한지영 2002-03-25 893
5743 부석사. 박의숙 2002-03-26 893
5742 애육원 아이들과 너무 좋은 들공부 김아리 2002-09-04 893
5741 Re.. 희정샘~ 기운내세요~ 품앗이 일꾼 2002-09-23 893
5740 꺄울~ 민우비누 2002-09-25 893
5739 샘~ 민우비누 2002-11-28 893
5738 인영이 그림터 신청이요^^ [1] 인영엄마 2002-12-04 893
5737 Re..그래.. 신상범 2002-12-12 893
5736 이게뭐야ㅠ_- 전두한 2003-01-23 893
5735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893
5734 to. 범상신 민우비누 2003-02-06 893
5733 늘 그대로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들 김태권 2003-02-12 893
5732 사진쫌 올려주세요..몇번을 말해야... [1] 이재서 2003-02-21 893
5731 음...애육원 게시판 [1] 허윤희 2003-02-21 893
5730 방과후공부 날적이 [1] 신상범 2003-04-28 893
5729 대해리의 아침안개와 들꽃들이 눈에 선합니다 주영만 2003-10-02 893
5728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0-09 893
5727 계절자유학교 신청합니다. 문경민 2003-12-07 893
5726 희정샘 전화를받고 [1] 정근이아빠 2003-12-10 89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