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통신 03-02-17>
2002 겨울, 두 번째 새끼일꾼 계절학교
- 길 눈 밝 힘 2
우리 아이들이 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배운 것들이 남을 위해 쓰일 수 있길,
하나하나가 보다 당당할 수 있길
우리가 배우는 것들이 살아가면서 닥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길,
그래서 세상이 보다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끼일꾼 계절학교를 엽니다.
내가 가고 싶은 길과 세상의 이치를
대해리에서, 우리가 같이 찾아봅니다.
1. 때 : 2003년 2월 28일 쇠날부터 3월 1일 흙날까지(1박2일)
2. 곳 :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 자유학교(옛날, 대해분교)
3. 뉘 : 아이 - 계절학교 왔던 아이 중 중,고등학생이 된 아이 스물
어른 - 자유학교 물꼬의 가치관을 함께 가지는 두레, 품앗이 예닐곱
4. 속 : ① 계절학교 교사익힘
- 명상, 일, 열린교실, 보글보글방, 전통문화, 대동놀이 따위
② 이야기한마당 - 삶, 꿈, 직업, 사람
5. 준비할 것 : 여벌옷, 양말, 치솔, 연필, 생각주머니(수첩), 밑반찬 조금,
일년 생활보고서
(장난감, 과자, 책, 2000원이 넘는 돈은 자유학교에 들어 올 수 없습
니다. 혹, 가는 날 기차 안에서 먹을 거리를 싸주실 땐 김밥, 떡볶이,
과일같은 진음식이 좋겠습니다.)
6. 신 청 : 전화로 신청
7. 모 임 : 2월 28일 아침 7시 45분 서울역 문화관 앞 광장
(비 오면 역사 안 1층 로비)
돌 아 옴 : 3월 1일 밤 9시 30분 같은 장소(비 오면 역사 안 1층 로비)
8. 그래도 궁금한 게 있네! : 소리통 043-743-4833, 0213
/ 가고 오는 날 : 011-9921-8024
2003년 2월 17일 달날
자 유 학 교 물 꼬
(글터, 그림터, 연극터, 소리터, 영상터, 영어터, 건축터, 문화터, 과학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