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023 연어의 날 신청 끝

조회 수 1285 추천 수 0 2023.06.15 16:25:05


2023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마감되었습니다!


다시 6월, 곧 만날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물꼬를 통해 우리가 여전히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물꼬가 하는 생각을 다시 찬찬히 짚어보겠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고 살리는 이야기의 질에 있다던가요.

좋은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만들므로

우리는 계속 좋은 사람이려는 끈을 놓지 않고 있는가,

서로 돋우는 시간이 되어보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낡은 학교터'에서 하는 마지막 연어의 날이 될 듯하니

더욱 소담하게 앉아 물꼬의 한 시절을 같이 떠나보내 보지요.  

 

크지 않은 규모 탓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신 분들,

부디 혜량하여 주시옵기.

리에게 여전히 내일이 있음을 믿어봅시다.

모다 강건하기로,

그리하여 해방된 거리에서 어깨 겯고 한바탕 덩실거리던 먼 옛적 어느 시절처럼

우리 그리 한 판 대동의 춤을 머잖은 날 함께 추기를!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신청하신 분들은 등록 확인 부탁드립니다. (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물꼬)  

* 언제 들고 언제 나갈 계획인지 알려주시기.(식사 준비에 필요합니다!) 

* 해마다 한 권씩 계약하고 있는 책을 연어의 날에 맞춰 내면 좋으련

  올해 내기로 한 책은 원고도 못다 넘기고 있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7323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2013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8160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7666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7502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7171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7206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6112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4367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6469
932 2004학년도 학교 한해살이 자유학교 물꼬 2004-06-06 2203
931 2005학년도 입학 과정 자유학교 물꼬 2004-06-06 3294
930 2004학년도 계절 자유학교 일정 자유학교 물꼬 2004-06-06 3562
929 2004여름, 아흔다섯번째 계절 자유학교 안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4-06-07 3186
928 2004여름, 아흔다섯번째 계절 자유학교 신청 마감 자유학교 물꼬 2004-06-08 3455
927 2004 여름, 계절자유학교 신청 안내 자유학교 물꼬 2004-06-09 7205
926 2004 여름, 자유학교 물꼬 계절 자유학교 안내 file 신상범 2004-06-19 6835
925 2004여름, 계절 자유학교 신청 마감 신상범 2004-07-01 3962
924 방문자를 받습니다. 신상범 2004-07-02 4319
923 서울역에서 계절학교 참여하시는 분들께 자유학교 물꼬 2004-07-13 3279
922 지방에서 계절학교 참가하시는 분들께 자유학교 물꼬 2004-07-13 4746
921 서울역에서 모이는 장소!! 자유학교물꼬 2004-07-25 3282
920 계절 자유학교 올 때 꼭 챙겨주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4-08-07 3635
919 포도를 팝니다! 자유학교 물꼬 2004-08-30 3505
918 계절학교 모이는 장소가 바뀝니다 신상범 2004-09-06 3533
917 2004 가을, 아흔아홉번째 계절 자유학교 안내 신상범 2004-09-24 4935
916 '학교 안내하는 날'에 오실 분들 신청받습니다 file 물꼬 2004-11-10 6230
915 2004 겨울, 계절 자유학교 일정 안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4-11-29 7252
914 밥알님들과 물꼬(상설학교) 아이들에게 자유학교물꼬 2005-02-07 3060
913 2005학년도 한해살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5-03-04 393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