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지, 승렬아...
우린 8월달에 또 애육원 못 가는데...
그때 한달 내내 계절학교 가잖아.
어떻하냐, 너 보고 싶어서...
참,
너 어머니나 아버님께 여수 나들이 글 쓰시라고 말씀드렸니?
(내가 어머님께 얘기해서 어머님께서 아버지를 압박?하는 방법도 얘기했잖아.)
┼ 오랜만에..: 정승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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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샘들.
│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그냥 글 한 번 올립니다.
│ 저야 잘 살고 있습니다. 중3이 공부 안 한다는게 문제겠지만..
│ 애육원을 두 달째 못 가니까 얼굴을 한 번도 못 보게 되네요.
│ 그런데 저 칠월에 애육원 또 못가요. 흑흑...
│ 그때가 하필 기말고사 기간이네요.
│ 그럼 아마 8월에야 뷀 수 있겠네요.
│
┼ 그럼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