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013 추천 수 0 2008.01.21 09:26:00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일주일 넘게 물꼬에서 지내다 보니 집이 오히려 어색하네요.
한편으로는 고요하고 한편으로는 시끌벅적한 물꼬가 벌써 그립습니다.

이번 계자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웃고 떠들고 하면서
'사람과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갈무리때도 말했던 것이지만,
항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그 때문에 5박6일 일정조차도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자 끝나고 너무 많은 폐를 끼치고 왔네요.
다 알만한 놈들이 말이죠;;
다음에는 물꼬의 생활에 맞추어 농사일도 돕고 집안일도 하고 오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상범

2008.01.21 00:00:00
*.155.246.137

알았다.
농사일 엄청 많고 집안일 산더미같을 때 부르마.
꼭 부르마

진주

2008.01.21 00:00:00
*.155.246.137

수고했어요~~~ㅋㅋㅋ
다음에는 더 친해져요~~ㅋㅋㅋ

희중샘

2008.01.21 00:00:00
*.155.246.137

마쟈.... 다음에는 더 친해 집세~ ㅋㅋ
여름에 보아요 ㅋㅋㅋ

박윤지

2008.01.22 00:00:00
*.155.246.137

샘 수고하셨어요,,
담에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101
224 창기의 수다 [1] 명은숙 2004-08-23 928
223 오랜만...이번계자 가여. [1] 문인영 2004-07-03 928
222 옥영경선생님!♥ [1] 김지윤 2004-05-11 928
221 가회동 승찬이 어머니!!! 장한나 2004-05-04 928
220 정근아 아빠 미역국 먹었다. [4] 정근이아빠 2004-04-23 928
219 상범샘~ 최진아 2004-04-12 928
218 잘 도착했습니다. 혜연성연맘안은희 2004-04-12 928
217 큰뫼의 농사 이야기 8 (감자 심으러 가세!) 나령빠 2004-03-29 928
216 상봉의 장면 김상철 2004-02-10 928
215 하다와 자동차사진입니다. file 품앗이승희^^ 2003-11-10 928
214 "발해에 대한 무관심은 곧 대륙역사와 단절" file 독도할미꽃 2003-04-06 928
213 안녕하세여..^^ [5] 하이용 2003-03-13 928
212 모꼬지 갔다 와서... [1] 민우비누 2003-03-02 928
211 여기에 현경이 선생님있나여?? [1] 소원이엄마 2003-02-10 928
210 다시 눈천지가 된 영동 신상범 2003-01-23 928
209 Re..제발... 신상범 2002-12-04 928
208 Re..이상하다... 신상범 2002-11-18 928
207 Re.. 잘 다녀오시길... 허윤희 2002-09-26 928
206 으하하.. 새끼일꾼 다 컴온... 민우비누 2002-07-24 928
205 잘도착햇어요!! [4] 박윤지 2010-08-07 92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