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조회 수 932 추천 수 0 2002.12.15 00:00:00
희정샘. 상범샘 잘 도착했다는 연락이 너무 늦었지요?

맛있는 곳감과 군고구마를 그렇게나 잘 먹어놓고...



영동에서 잘 지낸뒤 바로 전주에 내려와있습니다.

그새 시험결과 발표가 나왔고, 설마했는데 시험에서 떨어졌네요.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조금 막막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아직 아무말 않하고 있는거보면.

제가 먼저 추스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하네요.

슬픈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쁜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그냥 덤덤하기만 하네요.

(어떤 감정을 가져야할지 제 자신도 잘 모르겠네요)



합격한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계절자유학교 가려했는데..

지금은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니더라도...친한 친구 한명이 계자에 가고싶어합니다. (예전에 한 번 갔었던 친구입니다...더 늙기전에 가고 싶다나...)

(희정샘) 희진이 시험에 함격했으니, 갈 수 있을 듯..



또 연락드리지요..!!

건강하세요.. 특히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9478
224 상범샘 잘 지내시는지요? 도웅 2003-11-25 905
223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1 905
222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18 905
221 6월 5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4] 물꼬 2003-06-06 905
220 새로운 홈피군요~ ㅊㅋㅊㅋ ^^* [2] 인영엄마 2003-03-25 905
219 운지도 소식지 잘 받고 싶어요!!(아하. 천재! 소식지야 소식지!) [3] 운지. 2003-03-24 905
218 글집 잘 받았습니다. [2] 지현 2003-03-22 905
217 *^ㅡ^* [4] 운지. 2003-03-17 905
216 [답글] 그 재홍이... 옥영경 2003-03-06 905
215 정말 아픈 마음에... 신상범 2003-02-25 905
214 이름 좀 빼주셔요.. 수정한이 2002-11-29 905
213 Re..보고싶다, 양다예 신상범 2002-11-15 905
212 무시라 희정샘 아프다고? 나도 푸마시 2002-09-24 905
211 Re..누구? NF새끼일꾼 2002-09-03 905
210 제발..... 태정 2002-07-15 905
209 시스템 확인을 위한 실험글 [2] 물꼬 2011-01-09 904
208 잘 도착 했어요^^ [4] 강지원 2010-08-06 904
207 아이구.......가고싶어요요요 [4] 수현 2010-07-24 904
206 안녕하세요!!~ [5] 경이 2010-05-31 904
205 3월 빈들!!!!!갑니다>ㅆ< [1] 나은 2010-03-13 9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