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번쯤 방문하다 하면서도 이제서야 물꼬라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됩니다.
여기 기록하나하나가 참 아이들을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저 아시죠.
다음에서 필자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갑자기 펜이 된 듯한 느낌 ^^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친다고 할
수 없다. 아이들의 생각과 얼마나 함께하고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할줄 알아야한
다. 그래야 진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칠수 있다"
근데 사실 전 위에 가르친다는 말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단지 아이들과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을 뿐이죠.
여기에 구석구석 묻어나는 흔적들은 조금은 그럴려고 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도권 교육이란 틀에서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제가 어린 시절
이런 곳이 있었다면 아니 이런 교육을 받았다면 참 좋았을 것을...
하지만 지금의 우리 아이들도 줄서기식 교육보다 삶의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작은 희망입니다.
필자님 수고 많이 해주시고요 우리 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았으
면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틀린 생각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주세요.
승부사 님에게 참 많은 힘 받고 있습니다.
승부사님 말씀처럼,
그렇게 우리 아이들 만나고 싶습니다.
근데 어른들은 묘한 마음이 있어,
불쑥불쑥 아이들을 가르치려 듭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또한 저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네 저희들은 얘기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친다 하지 않고,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