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지요.

조회 수 926 추천 수 0 2008.12.01 20:39:00
휴... 크게 심호흡 한 번 하고..

^^ 오랜만입니다.
항상 글을 남기려면 제목에 오랜만이라는 말 밖에 쓸 수가 없어서
조금은 쑥스럽습니다.
전화로는 두번째 계자 간다고 말했다가 홈피에도 남겨야지 하고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반가운 이름들이 넘쳐나서 기쁜 마음에
그냥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정신이 딴데 가있는 것처럼 하루가 급하답니다.
오늘은 생활비를 넣어 둔 돈 봉투를 들고다니다가
없어진 것을 알고 한참을 찾았더니 쓰레기통에서 나왔답니다. ㅡㅡ
어쩌려고 이러나 싶지요.. 휴.

일하는 곳에 사정이 생겨 대표일을 보고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업무에 책임에 어깨가 무겁고 하루가 힘들고 겁이 나고 ...

물꼬에선 요새를 보니 김장을 하셨더라구요.
아~~ 저도 했어요. ^^
텃밭에 배추 심어 둔 거 뽑아다 절이고 양념도 만들어 버무리고
독도 묻어서 ... 깍두기도 담그고 했답니다.
신기해요. 막상 닥치니 그냥저냥 하게됩니다.
어찌하나 싶은 것들을 어느새 하고 있는 나를 보면 신기해서 웃음도 나구요.

옥샘... 털어 놓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저절로 물꼬 생각이 나는 요즘이네요.
겨울에 꼭 뵈어요.

류옥하다

2008.12.03 00:00:00
*.155.246.137

선진샘, 저 하다예요.
이제 계자도 한달 밖에 안 남았네요.
계자때 꼭! 샘을 볼수있으면 좋겠어요.

요즘 정신이 딴 데 가 있는 것처럼 하루가 바쁘실 줄이야...
참, 샘도 김장을 하셨다고 하셨죠!
저희는 올해 배추를 늦게 심어서 배추포기가 아주~~ 작아요.
포기를 1/5 정도로 잡았어요.

건강하시구 추운데 감기 걸리지 마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749
364 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 세호,지호엄마 2003-05-15 931
363 5월 7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1] 신상범 2003-05-08 931
362 희정샘앞으루여..ㅋㅋ [2] 품앗이 승희^^ 2003-02-22 931
361 애육원 링크에 대해서... [4] 민우비누 2003-02-10 931
360 Re ^^ 세이 2003-02-01 931
359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931
358 Re..이렇게 하면 되겠다 만든이 2002-11-30 931
357 신난다!! 태정 2002-07-18 931
356 Re..연극터 미리모임은요 황연 2002-07-18 931
355 [ 백일홍 ] 옥영경 2002-03-22 931
354 샘님덜... 시워니 2002-02-14 931
353 가슴이 짠해요. 현준가족 2002-01-16 931
352 Re..함께 짠해집니다 옥영경 2002-01-28 931
351 도뒈체....... [2] 현진 2010-10-02 930
350 [답글] 138 계자 아이들 무사히 들어와... [1] 소윤맘 2010-07-27 930
349 몽당계자 이튿날이 넘어갑니다. 물꼬 2009-10-25 930
348 안녕하세요 [3] 성재 2009-08-08 930
347 모두모두 보구시퍼요....... 제발들어와 [4] 공도현 2009-02-25 930
346 신청이 잘 되었네요^^ [2] 동휘엄마 2008-12-10 930
345 물꼬 생각 [1] 조정선 2008-11-17 93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