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전합니다.

조회 수 942 추천 수 0 2009.01.14 20:35:00
임수*희수맘 *.185.143.196
늦었지만,인사 전합니다.
두아이와 처음으로 장시간(?) 떨어져 보낸지라 내심 뒤숭숭한 한주를 보냈는데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보니 나의 기우였음을 알았습니다.
얼굴은 트고 입술엔 물집이 잡혀 피곤한 듯 한데도 물꼬에서의 시간을 자랑하듯 얘기하며 얼굴도 모르는 다른 아이들과 쌤들 얘기를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많이 즐겁고 따뜻했나 봅니다.엄마 잔소리 벗어나 한껏 새로운 경험을 한 두아이는 벌써부터 여름 계자에도 꼭 갈 것이라고 벼르네요.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자기힘으로 가겠대요.(그때는 좀 덜 다툴까요??^^) 한뼘씩 크는 것 같습니다...아이들에게 좋은추억과 인연이 생긴 것을 감사합니다.수고하셨구요,다들 건강하세요~^^

수민

2009.01.15 00:00:00
*.155.246.137

처음 버스안에서부터 한껏 장난을 치던 개구쟁이들이었는데:D
그 밝고 활발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다음에 보내실 땐 뒤숭숭한 기분 많이 떨쳐버리시길 바랄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408
284 상봉의 장면 김상철 2004-02-10 928
283 한데모임은 만병통치인듯 [3] 호준엄마 2004-02-01 928
282 너무너무 보람 찼어요~~~~ [10] 히어로 2004-01-31 928
281 다행이네요 [1] 한 엄마 2004-01-13 928
280 다들 오랜만입니다~~ [5] 조인영 2004-01-10 928
279 하다와 자동차사진입니다. file 품앗이승희^^ 2003-11-10 928
278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2] 신상범 2003-10-06 928
277 이지선 씨 이야기 movie 김건우 2003-07-14 928
276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928
275 방과후공부 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30 928
274 내 침묵은 공범이다 옥영경 2003-03-31 928
273 전쟁 반대! 그리고... [3] 강무지 2003-03-29 928
272 안녕하세요!!!!!!!!!♡(--)(__)(--) [1] 복길이라구요... 2003-03-22 928
271 안녕하세여..^^ [5] 하이용 2003-03-13 928
270 제 동생이 이제 8살이 되는데요, [1] 장정인 2003-02-24 928
269 망치의 봄맞이... [1] 김희정 2003-02-21 928
268 신나는 대보름 날!! [4] 김희정 2003-02-19 928
267 여기에 현경이 선생님있나여?? [1] 소원이엄마 2003-02-10 928
266 Re..제발... 신상범 2002-12-04 928
265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도경이 2002-07-29 9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