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4월 첫 일요일이지요.
애육원들공부 다녀왔습니다.
글터 아이들과
인천의 금두레 가족,
계절학교 왔던 아이들...
그리고 소래중학교 친구들까지
서른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같이 했어요.
색색의 떡을 빚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대동놀이도 신났구요.
아직 이른 봄이라 쌀쌀하지만
푸짐한 음식과 신나는 대동놀이로
추운줄 모르고 놀다왔어요.
물론 떡이라고 할 수 없는
신기한 음식을 만드느라 애썼지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어머님들...
고맙습니다.
다음 달에는 진짜로 봄기운이 가득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