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예서 보네.

조회 수 964 추천 수 0 2001.12.31 00:00:00


좀전에 없던 글이 들어와 있네.

하하하, 민표,

떠나오기 며칠 전에도 전화 한 번 했더랬는데,

닿지 않았네.

가끔 궁금도 하더니

예서 보는 구나.

기억해줘서 고마우이.

너들 일은 잘 되느뇨?



새해,

날로 번창, 그래서 물꼬도 덕좀 보세.



건강하여라.

승현씨도 안부 전해주고.

가끔 물꼬에 전화도 넣어주길.

근데, 이사한 줄은 아냐?

영동으로 살림 합했으이.



쓴 글 다시 읽고 네 글도 다시 읽는데,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잘 살아있어서 살아있어주어서 고맙다는 말이렷다.

잘 살아서 서로 고마운 민표,

안녕.



- 오스트레일리아, 하다와 영경.



┼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홍민표 ┼

│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 한해를 지내고 송구스럽게도 마지막 날에야 인사를 드리네요. 시간이 없다고 바쁜 핑계를 댈 수도 없는 처지에 막걸리 한잔 받아들고 찾아가지도 못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 몸은 무겁지만 생각은 가벼워서 항상 물꼬와 물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겨울학교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홍민표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9244
384 Re..걱정마세요^^ 유승희 2002-01-05 980
383 Re..고맙습니다. 예님엄마 2002-01-06 936
382 Re..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1-09 946
381 선생님들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기종 2002-01-03 1004
380 Re.. 안녕하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2-01-09 940
379 Re..물꼬, 뭘꼬? 유승희 2002-01-06 1073
378 바쁘셔서 전화 못 받으시나봐요... 유승희 2002-01-03 1142
377 Re..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1-09 1797
376 온 세상이 하얀 마지막 날 박의숙 2001-12-31 1041
375 물꼬의 겨울에 붙여 옥영경 2001-12-31 920
374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홍민표 2001-12-31 929
» Re..예서 보네. 옥영경 2001-12-31 964
372 여긴 집이군요..^^ 인화 2001-12-30 940
371 Re.. 끝과 시작 신상범 2002-01-09 934
370 연락 기다림니다 김태오 2001-12-29 1067
369 Re.답답하시겠습니다... 옥영경 2001-12-31 916
368 늦기 전에 인사를 하려고...*...* 박의숙 2001-12-29 958
367 Re..참나무님! 옥영경 2001-12-31 947
366 Re.어쩌나~! 박의숙 2001-12-31 933
365 날씨가 마니마니 춥네여..호오~ 한지영 2001-12-28 94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