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꼬는

조회 수 3371 추천 수 0 2016.08.12 23:26:04
저는 지금 아이들이 떠나간 물꼬에 남아
도영샘, 정환샘, 희연샘, 건호, 옥샘과 함께
물꼬 운동장 한가운데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빈자리를 별들이 대신해 주는가 봅니다.
162계자 함께하신 모든분들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3 03:36:10
*.90.23.224

교무를 맡아 욕봤네.

내일부터 사흘 어른 계자에서도 또 욕보겄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때 같이 별똥별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은 밤이었으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715
304 동현동우 집으로 돌아오다 [5] 동현동우 2011-08-20 3292
303 먼저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20-08-14 3295
302 단식수행-감사한 봄날이었습니다. [3] 연규 2021-04-23 3296
301 빈들모임 최고! [1] 진주 2022-10-24 3305
300 잘 도착했습니다. [1] 류옥하다 2020-08-14 3313
299 1월도 곧 끝나가네요 image [1] 제주감귤 2021-01-25 3314
298 안녕하세요 image [2] 제주감귤 2021-01-15 3325
297 동남아시아 5개국 배낭여행 & 필리핀겨울방학캠프 참가자 모집 imagemovie 피스 2011-11-14 3330
296 호열샘 혼례 소식 [2] 옥영경 2016-01-13 3338
295 Re.. 신선생님 !! 비밀번호 잊었어요.... 장은현 2001-05-07 3342
294 행복했던 166계자를 마치고 [1] 태희 2020-08-15 3356
293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3357
292 신상범선생님께... 유승희 2001-04-12 3363
» 지금 물꼬는 [1] 연규 2016-08-12 3371
290 八點書法/ 촤(꺽을촤)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3377
289 평안했던 5월 빈들! [1] 윤희중 2021-05-30 3380
288 다들 잘 지내시지요, 바르셀로나 다녀왔습니다~^^ [1] 휘령 2018-08-05 3381
287 잘 도착했습니다~ [1] 문정환 2020-08-15 3381
286 분갈이 시기를 맞이하며(영양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1] 나령 빠 2004-03-28 3383
285 코로나 백신.... image [1] 제주감귤 2021-02-17 338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