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주로 내려갔는데 두통이 심해져서
정신없이 남원으로 내려오느라 글이 늦었네요ㅠㅠ
오늘 아침 병원가서 검사한 결과 음성이랍니다!!
3년만에 참여한 계자였는데 한결같은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좋은 동료들과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할게요❤️❤️
소연샘 잠시였지만 같이 계자해서 너무 유쾌하고 좋았어요!!
나이가 다가 아니지만 샘한테서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함 때문에 언니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엄청 멋있어 보였어요
인간 식기세척기가 되어주셔서 너무너무 단 휴식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위급상황에 침착하게 움직이기도 했고 덕분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ㅎㅎ
다음에 또 같이 계자해요~~
소연샘,
물꼬 삶은 얼마나 기적의 연속인지!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소연샘이 보여준 기지와 대응은
얼마나 훌륭하셨던지!
그거 해주려고 오셨던가 싶었습니다.
하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주셔서
이후 위기상황에서 대응모델로 잘 쓰겠습니다.
교사가 되고 나면 그때부터 정말 시작인 걸 그만 고이기 쉬운데,
방학의 그 틈에도 아이들을 만나러 와 주셨네요,
그것도 이 거친 환경 속으로.
현택샘이며 샘들 같은 분들이 제도교육 현장에 계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다
또 모여보기로 합시다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