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물꼬통신원>지금 물꼬는..

조회 수 1007 추천 수 0 2002.09.06 00:00:00
안그래두 텔레비전에서 황간 소식이 나왔던지라... 영동은 무사한가 싶었는데, 무사하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 <물꼬통신원>지금 물꼬는..: 김아리(ari96@freechal.com) ┼

│ 지금 물꼬는..

│ 폭풍이 몰아친 후, 영동이 큰 난리를 겪었습니다.



│ 다행이 자유학교는 건재합니다.



│ 선생님들도 망치도 토끼도

│ 영동에 있는 자유학교 식구들은 잘 있습니다.

│ 그리고 영동에 계신 마을 분들도 사람은 다치지 않은 상황이라 천만다행이죠



│ 그런데 지금

│ 다리도 무너지고 전봇대도 쓰러져서 전기, 전화가 다 끊긴 상황이라

│ 선생님들과 연락하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 핸드폰이 겨우 되기는 하는 것같은데

│ 선생님들이 마을재건(너무 거창한가?) 부역을 아침부터 나가시니

│ 전화연락도 잘 되지 않는 것같습니다.



│ 영동식구들을 걱정하시는 여러분~~

│ 상범샘이랑 희정샘도 일일이 챙겨서 연락못드린 걸 미안하고 또 고맙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 오히려 자유학교, 물꼬 가족들 중에

│ 이번 태풍으로 다치신 분이나 피해보신 분이 계시지 않나 걱정하고 계십니다.

│ 그러니

│ 너무 걱정마시구요



│ 영동 상황이 정리되면

│ 바로 연락도 하고 글도 올리신다니

│ 좀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모두 건강하시구요

│ 지금까지 물꼬통신원 김아리였습니다.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772
5704 내일은 여기 없대요 김재은 2002-09-25 927
5703 민우의 잠수모드 해제.. 민우비누 2003-01-12 927
5702 모꼬지 갔다 와서... [1] 민우비누 2003-03-02 927
5701 "발해에 대한 무관심은 곧 대륙역사와 단절" file 독도할미꽃 2003-04-06 927
5700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5-30 927
5699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10 927
5698 이런, 늦게 알립니다! [3] 신상범 2003-09-01 927
5697 아! 또 늦은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04 927
5696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13 927
5695 잘 도착했습니다. 혜연성연맘안은희 2004-04-12 927
5694 안녕하세요^^;저기억하실지...ㅠㅠ [8] 구현지 2004-07-24 927
5693 밥알모임 후 집에 잘 도착했슴다. [1] 큰뫼 2005-12-18 927
5692 성수 맘 김용해 2006-01-23 927
5691 먼저 올라왔습니다. [1] 수진_-_ 2006-08-04 927
5690 제 5기 생태여가지도자 모집 file 녹색소비자연대 2008-04-11 927
5689 혹시나..파일 안열리시면 김다옴 엄마입니(3) 2008-07-04 927
5688 안녕 하세요 저 재호에요 [1] 장지은 2008-10-28 927
5687 오랜만이지요. [1] 장선진 2008-12-01 927
5686 겨울계자 [2] 최윤준 2008-12-07 927
5685 현진이 신청. [2] 김수현 현진 2008-12-11 92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