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데요?

조회 수 931 추천 수 0 2002.09.24 00:00:00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그 친구말이 참말로 명언이네...

어제 병원갔다와서 이제 좀 많이 나아졌고요,

밥도 먹어요.

행복해라~~~



근데 누군데, 품앗이 일꾼이라고만...

진짜 궁금해요.

알려줘요...







│ 희정 샘이 편찮으시다니...

│ 순간, 물꼬의 기둥이 뿌리까지(!) 흔들리는 소리를 듣는 듯 했슴다.



│ 이번 추석을 즈음에서 새로운 증상을 보이는 몸살이 유행한 것 같슴다.

│ 제 주위에도 평소에 과로(!)했던 친구들은 여지없이 앓아누웠더군요.

│ 그 중에 한명은 "니들이 요새 몸살을 알어??? "라면서 발끈(?)하기도 했는데....



│ "자자! 여러분!!!

│ 이번 계절 몸살은 기침이나 콧물 보다는 열이 많은게 특징이고

│ 또한 체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몸의 기관 중 조직이 연약한 곳(입안 이나 식도, 폐 등)이

│ 크게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과 얼굴, 이를 꼭 닦고 자도록 합시다..." (이상 친구의 글 인용)



│ 다행스럽게도 저는 과로라고는 모르는 터(!?)라

│ 몸 건강히 지내고 있슴다...만 대신,

│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 식도가 타버려서 아무 말도 못하고,

│ 먹지도 못하고... 끙끙 앓는...

│ 배고프고 서러운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슴다.



│ 상범샘~!

│ 그럴 땐 "오뚜기 쇠고기 스프(850원)가 최곱니다!"



│ 아차... 인스턴트 식품이니.... --;



│ 암튼, 희정 샘은 물꼬의 기둥이시니,

│ 하루빨리 몸살기운 털어내고 일어나시길 기도하겠슴다.



│ 몸조리 잘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768
5764 잘 도착했습니다. [1] 도형빠 2005-10-18 896
5763 허허허 [7] 윤희중 2009-06-12 896
5762 재미있었어요!!! 박다영 2002-01-22 897
5761 지영입니다^_^v 한지영 2002-03-25 897
5760 Re..인느선(?) 신상범 2002-10-22 897
5759 재미있었어요 [1] 홍명원 2003-08-11 897
5758 대홰리 공부방 9월 9일 날적이 신상범 2003-09-13 897
5757 상범샘.. 저 창준이에요 [1] 윤창준 2003-12-08 897
5756 상범샘,저도 갈수있을것 같아요^^ [1] 최진영 2004-04-20 897
5755 지신밟기(셋) file 도형빠 2004-04-26 897
5754 저두요! 호망(호야맘!) 2004-05-05 897
5753 가을소풍11 file 혜연빠 2004-10-12 897
5752 선진샘~ [2] 고세이 2006-02-07 897
5751 에듀컬처 통합 워크샵에 초대합니다 ^-^ 에듀컬처 2007-04-04 897
5750 잘 도착했습니다! [7] 인영 2010-12-26 897
5749 Re..좋았겠네 신상범 2002-03-27 898
5748 거울 이정희 2002-07-18 898
5747 Re..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7 898
5746 [답글] 영숙샘은.... 김희정 2003-04-04 898
5745 하루가 다르게 변하네여~~ [1] 영숙 2003-05-02 89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