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390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4 165 계자 닷샛날, 2020. 1.16.나무날. 맑음 / ‘저 너머 누가 살길래’-마고산 옥영경 2020-01-28 2646
43 대동개발 주식회사 옥영경 2004-01-01 2692
42 2020. 4.13.달날. 맑음 옥영경 2020-06-15 2705
41 2007. 6.23.흙날. 차츰 흐리다 저녁 창대비 / 시카고행 옥영경 2007-07-02 2724
40 우리들의 일어샘 고가 스미코, 5월 12일 옥영경 2004-05-12 2732
39 새 노트북컴퓨터가 생기다 옥영경 2003-12-10 2739
38 에넥스 부엌가구 옥영경 2003-12-20 2782
37 입학원서 받는 풍경 - 하나 옥영경 2003-12-08 2803
36 2011. 4.10.해날. 자정께 비 옥영경 2011-04-18 2832
35 물꼬에 사는 아이들 옥영경 2003-12-08 2852
34 물꼬 식구들 숯가마 가던 날 옥영경 2003-12-08 2870
33 126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8-24 2873
32 아이들 살림이 늘다 옥영경 2003-12-10 2909
31 물꼬 공동체 식구들 옥영경 2003-12-08 2936
30 11월 17 - 23일 옥영경 2003-12-08 2949
29 2020. 3.24.불날. 맑음 옥영경 2020-05-03 2977
28 아리샘 옥영경 2003-11-28 2983
27 용달샘네 갔던 날 옥영경 2003-12-08 3012
26 122 계자 사흗날, 2008. 1. 1.불날. 햇살 속으로도 눈발 날리다 옥영경 2008-01-05 3131
25 대해리 바람판 12월 2일 불날 옥영경 2003-12-08 3286
XE Login

OpenID Login